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에 폭죽 소리가 들렸다. 무슨일이지? 했는데 종합운동장에서 연고전을 해서 그렇다고 했다.
전에 신촌에 살았을 때 우연히 연고전때 연대 노천 극장에서 연고전의 장면을 보았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그 곳에서 젊음의 열기를 느꼈다는 것 정도.
S씨는 오늘 유난히도 기분이 좋아 보였다. 뭐가 그렇게 좋으냐고 물으니 그냥 금요일이라 기분이 절로 좋단다.
팍팍했던 일주일이 지났다. 이번 주말엔 여유 좀 가져야겠다. :D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