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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섬으로
사이판여행으로 이틀을 한화월드리조트애서 보내고, 마지막날 셋째날이다. 23시50분에 호텔에서 나갈 예정이라 더 알차게 보내야 한다.
결국 리조트 바깥으로 정해 보았다.
구글 지도를 보니 우측 위편에 괌이 있었다.
그리고 사이판 좌측 하단에 검이 있었다.
바로 마나가하섬이다. 다들 이곳을 추천한다고 한다
아침을 만끽 최근에 구매한 책 초격차를 잠시 펼쳐본다.
어제 사이판여행 이야기
https://brunch.co.kr/@younghurckc/1148
아침을 간단히 먹고, 로비 옆에 리조트 여행사에 투어코스를 찾아보았다.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있었지만, 막내를 고려해서 섬에서 자유롭게 노는 것으로 정했다.
점심은 런치박스로 뷔페에서 포장해 가는 것이였다.
리조트에서 외부로 나갈때 빨간수건을 빌려준다.
물론 타월카드와 교환이다.
장비 렌트를 한다. 장비당 5불이다.
조끼 5개, 스노쿨링 5개를 대여한다.
노랑이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
배안에서, 올때 승선표는 꼭 챙겨야 한다.
마나가다 섬이다.
스노쿨링 장비
자유시간
천지 물고기다. 물이 얕아도 물고기가 여기저기다.
비가 막 쏟아져서, 복귀 준비
복귀 배는 12시 2시 3시 4시다. 우리는 2시로
아기 상어를 보았는데 사진으로 못 찍어 무지 아쉽다.
비를 쫄딱 맞고 리조트에서 받운 빨간수건으로
배타고 내리면, 셔틀버스가 리조트로 데려다 준더.
이런건 너무나 잘 되어 있다.
다시 리조트 워터파크로, 뽕을 뽑는다.
사이판에 첫 방문이면 마나가하섬은 강추다.
폭풍이 지나가서 바닷가에 풀 찌꺼기가 있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제격인 섬이다.
자그마한 검에 여러가지 액티비티까지
정말 조쿠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