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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식 다이어트
반식 36일째, 복잡하지 않다. 평소와 똑같이 먹고 공기밥의 절반만 먹는 것이다. 배고프면 반찬 많이 먹으면 된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뽀인트다. 저녁은 황제다이어트 삼겹살이면 좋다.
방탄커피가 몰까?
그런데 이른 출근이라 아침밥이 항시 문제다.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니 이것 저것 주전부리가 많아지거나 배고파서 점심양 조절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전에는 진정 포만감이 중요하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1211
http://m.blog.naver.com/perigee74/221421425324
택배가 왔어요
와디즈 상품 설명
탄수화물 중독자, 아침에 주로 빵으로 떼우고 주말에는 항시 빵이다. 주말에야 그렇다고 치고 주중 아침밥을 대처할 아이템이 필요했다. 특히 자금처럼 반식 다이어트 기간에는 말이다. 그래서 와디즈에서 구매한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25673?utm_source=wadizshare_in&utm_medium=url
와디즈 4010% 펀딩
버터 넣은 커피
맛도 고려한 방탄커피
휴대하기 딱이다.
물의 양은 일반 종이컵 2개정도
개봉기
택배상자를 욜자 2개의 케이스가 나온다.
케이스가 멋지다.
과연 맛은?
첫번째 느낌은 잘 몰랐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섬세한 미각의 소유자는 아니기에 일단 마셔보았다.
커피네~~, 고 정도 느낌이였다. 그래도 마셔보니 쌀짝 끌린다. 라떼 비스무르하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들이키는 느낌에서 부터 칼칼함이 있다. 커피와 그 무언가 더 있었다. 오늘은 오전에 이거 하나로 든든했다.
그런데 오늘 오전이 바빠서 그랬나 생각도 들었다.
물의 양에 대하여 반신 반의 했다.
200ml ~ 250ml 정도가 명확하지 않았다.
일반 종이컵 두컵 양인 것이다.
걸죽한 맛이 나긴 한다.
그리고 기분때문인지 이름깨문인지 뱃속에 살짝쿵 포만감을 느낀다. 꾸준히 마시지 못했다.
주변 지인들에게 몇봉지 나눠주었지만 목적자체가 다들 다이어트가 아니라 원하는 피드백을 받진 못했다.
아직 몇잔 마시지 않았다. 그리고, 오전에만 마신다.
그렇지만, 든든함을 묘하게 느껴진다.
기분 탓일까??
좀 더 봐야겠지만, 오늘 오전은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