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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Jan 12. 2019

알라딘 중고서점 종로 종로에 백만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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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종로, 종각이다. 어쩌면 어렸을때 종로서적, 영풍문고 교보문고 대형서점 덕을 많이 본 곳이다.

그리고는 극장가일 곳이다.

회사 사람들이나 모임장소도 한 때는 종로였다.

그 종로에 간만에 그것도 금요일 저녁 홀로 퇴근길에 들려본다.

알라딘 중고서점


알라딘 중고서점 종로에 원하는 책이 있었다. 그래서 마침 퇴근길에 일정을 잡아보았다.

종로도 지하다. 대부분이 중고서점은 지하다. 임대료가 주요한 것 같다. 오프라인 서점이라는 공간을 무시 못 할 것이다.

입구

내부

쌩쇼
눈앞에서 놓친 책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누군가 먼저 가져갔다. 우선 해당 위치에는 없었고 정보에는 나왔다. 읽고난 후에 쌓아놓는 책들에도 없었다.
하여간 없었다.
아니면 전산상의 오류일 수도 있었지만, 결국 못 구했다. 아쉬웠다.
분명히 검색결과에는 있었는데..
 나름 쌩쇼였지만, 그렇다고 빈손으로 갈 수는 없었다.

요새 스터디하는 곳에서 추천하는 책이였다.

인터넷 구매시 21,600 원

최근 책이라 16,800 원이면 상태가 좋은 놈이다.


인터넷 구매 시

중고서점 종로점, 41분에는 보였는데 57분에는 사라짐

그래도 2권을 사가지고 나온다.

서점에 오면 그냥 나오는 법은 없다.

나오는 길, 현관의 영업시간 9시반에서 10시

종로서점 인증

 서점과 헌책방

. 세대가 흘려도 그런 구도였다. 오래 된 책방은 헌책방이였다. 청계천 뒷 길 헌책방길이 기억이 난다.

 대형서점과 동네서점

. 동네서점은 혼자 가는 곳, 대형서점은 같이 가는 곳, 대형서점은 공책사러 가는 곳, 점점 대형서점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동네서점은 자취를 감춘다.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

. 온라인으로 모바일로 나의 구매 이력도 9할이 온라인이다. 이제는 서점을 간다는 개념이 없어졌다. 온라인도 국내냐 해외냐 이러고 있다. 책도 종이냐 파일이냐 의견이 분분하다.

④ 대형서점과 중고서점

. 일본에서 유명해진 서점, 오프라인의 향수일까? 종이에 대한 감성일까 서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런면에서 나 또한 중고서점을 찾는다. 헌책방이 아닌 것이다. 사람들의 니즈인 것이다. 오프라인에 저렴한 가격, 실물 그리고 나름의 부담없는 공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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