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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들은 어디로
2020년에 쓴 글을 발견
골프장쪽으로 통유리 창을 내놓은 중고서점이 회사 바로 옆에, 우리집에서 차로 십분거리에 있다. 퇴근 시간 막히는 도로를 피해 쉬었다 가기도 좋고 쉬는 날 놀러나와 하루를 온통 다 써버리기도 좋다. 경기도에 살기 시작하고, 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많아졌다. 회사는 십삽분이면 도착하고 나의 아파트는 아직 사람들이 입주하지 않은 새 아파트들 사이에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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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by
웅비
중고도서 3권
# 지난 토요일(22일) 모임참석차 서교동에 갔다가, 알라딘 중고서점 합정점에 30분 동안 머무르며 고른 책. 역사분야에서 뭐 좀 건지려나? 했더니 선뜻 손이 가는 책이 없어서 매장을 돌고 돌았음. # [국화와 칼]은 마치 안 읽어도 읽은 책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번에 진짜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 [권력이 묻고 이미지가 답하다]는 부제가 ‘미술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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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by
쎄인트의 책 이야기
알라딘에서는 예쁜 쓰레기를 사도 좋다
"중고서점, 괜찮을까?"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거예요. 출판계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습니다. 중고책 유통량이 늘어날수록 새 책 매출은 줄어드니까요. 건전한 출판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좋은 현상은 아니죠. 출판 번역가로서 출판계에 한 발 걸치고 있는 저로서도 출판사 매출이 감소하는 것은 제 생계와 직결된 문제라 가볍게 여길 일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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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by
김하이라이트
DRAW ON PAGE - 전시
책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
중고서점.저마다 사연과 시간의 흔적을 품은 책들이 모여 있는 곳.서가 한편, 조용히 잠들어 있던 책 한 권을 꺼내든다. 책과 작가가 만나,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한 페이지에 다시 새긴다. 그 순간, 멈춰 있던 책은 다시 살아 숨 쉬기 시작하고,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이 되어간다. 책의 페이지는 영감의 한 장면이 되기도 하고, 우리의 일상이 되기도 한다.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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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by
색감여행자
생각나는 대로 쓰는 하와이 여행기
1. BigIsland BookBuyers
글을 쓸 마음도 책을 읽을 생각도 나지 않았던 지난 12월. 예정된 가족여행 계획도 세우지 못한 채 2025년이 왔다. 80대 친정엄마, 중년의 세 자매와 나의 남편, 초등생 하나, 유치원생 하나. 노약자를 포함한 7명의 가족 여행. 유난히 독한 독감이 기승을 부렸던 시기라 여행 전부터 누구 하나 아픈 사람이 생길까 봐 걱정이 많았다. 모두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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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5
by
밍님
<안개>에 대해서 쓰려다 못 쓴 이야기
어제 딸아이와 강남역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에 다녀왔다. 사람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구석에 함께 앉아 딸아이는 만화책을, 나는 그동안 미루어두었던 읽고 싶은 책을 한 권 골랐다. 2시간 정도 앉아서 책을 보고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내가 원하지 않게 자연재해처럼 맞이한 실직 앞에서 나는 얼마나 무기력했는지를 돌아보았다. 물론 그동안 아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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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5
by
보싸
책장에 책이 많을 필요는 없지
머니멀 라이프 실천하기
최근에 방정리를 하면서 책장에 콕 박혀 있던 전공서적과 일기장 몇 권, 안 읽는 책들을 정리했다. 애착이 가지 않는 책은 한 번 읽었으면 또 읽지 않게 된다. 그래서 버리는 것도 쉽다. 작년 이맘때 미니멀리스트 관련 책을 읽고 책장 정리를 하면서 대대적으로 책을 버렸었다. 그때 버린 책들은 언젠가는 읽겠거니 하고 오래도록 놔둔 책들이었다. 시간이 흘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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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5
by
김둥둥
[아티클] 헌책을 만나며 '당신들의 시간'을 맛보다
헌책방 책방지기와의 인터뷰
어느 동네에나 존재했던 헌책방 거리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아 하나의 명소가 되었고, 동네 헌책방은 점차 사라져 버렸다. 헌책방에 대한 정보의 부족으로 사람들이 헌책방을 너무 모르거나 잘못 아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생겨난 것이다. 그 속에서 헌책방은 이미지가 변질되어 힘을 잃고 말았다. 물론 새 책의 유통이 가라앉아 헌책방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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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by
오로지오롯이
진정한 헌책 수집가의 이야기 <아무튼, 헌책>
[아무튼, 헌책] 오경철한줄평 : 진정 헌책 수집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유쾌한 헌책 이야기 헌책방, 고서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수원 남문의 "오복서점"도 2023년도에 문을 닫았다고 한다. 아주대 인근 법원 사거리의 "헌책방"도 진작에 문을 닫았다. 작년인가 당근 중고 거래 플랫폼에 중고책이 전 장르를 불문하고 계속 올라와 몇 번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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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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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신 날
내가 번 돈으로 해주고 싶었던 일
‘이거 지한이한테 필요할 것 같은데 가져가서 봐봐.’ 아이의 영아기 시절. 지인들이 물려주는 책들을 감사하게 받으면서도, 아이에게 새 책을 사주고 싶은 마음과 늘 부딪혔다. 아이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지만, 늘 돈이 부족했다. 사주고 싶은 책들을 장바구니에 담고 총금액을 보면 ‘헉’ 소리가 절로 나왔다.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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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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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그린
오래된 십자말풀이
중고서점에서
동네 프랜차이즈 중고서점에서 초급자용 영어 교재를 둘러보다 발견한 십자말풀이 책. 얇고 알찬 구성이라 구매했다. 연식이 좀 되보이는 모습. 그림체가 좀 올드해서 발행연도를 살펴보니 80년대에 발간된 책이었다. 난이도가 쉬워 공부보단 시간 때우기용에 적합하다. 우리 엄마가 어릴 때 접했을 법한 그림체들을 구경할 수 있다. 1/3 정도 풀고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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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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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
100-21 책꽂이가 넘치는 이유
택배비를 아깝게 생각한 여자의 책꽂이
사오 년 전쯤부터 책을 열심히 읽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 책도 자주 사게 된다. 작가님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주로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사게 된다. 섬이라는 제한적인 장소에 살다 보니 오픈 매장을 가서 책을 사는 것도 핑계의 하나이다. 사실 책이 갑자기 더 늘어난 이유에는 필요한 책을 산 것도 이유이지만 택배비도 한 몫했다. 2019년 4월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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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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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
12월의 수서방
알라딘 중고서점
12월의 수서방(수요일 서점 방문기)을 왜 1월 말에 올리느냐? 죄송합니다. 다음 주에 올리지 뭐~ 하다가, 1월 말이 됐다. 1월은 설날이 있어 쉬어가기로 자체 결심한 수서방. 12월에는 중고서점을 방문했다. 사고 싶은 책이 있었는데 마침 동네 중고서점에 재고가 있길래 구매 결심. 예전에는 안 읽거나 다 읽은 책을 싹 모아서 중고서점에 팔기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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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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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
누군가의 이야기를 사러가는 곳, 중고서점
그들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는 곳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 어느새 2025년이 되었다. 퇴사 후 나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으려다 보니 나의 하루에 대한 책임이 이전 보다 더욱 더 커진 듯 하다. 시간을 알차게 보내자는 생각이 나에게 조금은 조급함으로 다가 오는 요즘이다. 저녁 6시, 오늘은 전 직장 선배와 술 약속이 있는 날이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와 오늘은 무엇으로 하루를 채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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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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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중고서점 중고책 중고영화
북코아 알라딘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숙제로, 과제로, 공모전 참여로, 서평단 활동으로, 기타 등등의 이유로 필요한 책을 주로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이태원에 있는 외국서적 중고서점, 동네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 온라인 중고서점 플랫폼 북코아, 당근마켓, 옥션중고장터,... 딸과 아들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어린이도서관에서 보고, 처가댁에서 DVD로 토마스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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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8. 2025
by
정현철
보건교사 안은영
시작이 반이다
매일 8 천보씩 걷는다. 더 걷거나 좀 덜 걸을 때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8천을 지키고 있다. 8천 걸음을 걸을 때마다 100원의 리워드를 주는 앱테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에 안 가거나 나갈 일이 없는 날에도 굳이 굳이 밖에 나가서 조금씩 걷다가 온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이면서 걸음수를 채우기에 적당한 곳이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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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24
by
아피
2024.11.1-12.23
... 의 소소하지 않은 쇼핑기록
11월은 서울 이곳저곳 대학가의 A사 중고서점 유람을 다녔다. 시간을 보낼 곳은 필요했고 카페에서 N>3 시간을 죽치고 있기에는... 인내심의 한계가 곧잘 왔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나의 '단골매장' 목록에는 우리 지역의 ****역점 말고 몇 곳의 이름이 더 등재되게 되었다는 웃지 못할 사실. 그 와중에 중고책만 산 것도 아니어서 새 책도 제법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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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3. 2024
by
담화
모두에게 보여지는 것
2024.06
어제 오랜만에 알라딘 중고서점엘 갔다.내일 사내 주니어 마케터분들이 미팅을 요청하셔서선물로 줄 책이 없을까하여 마케팅 부문을 살펴보다가..한 책에 이르러 시선이 꽂혔다.그런데 열어보니 종이로 만든 편지함이 있어 혹시 하고 열어봤더니 사진의 편지가 나왔다.조금 가리고 올릴까하였지만 그래도 전체를 보임이 더 좋을 것 같아 올린다.누군가에게 선물을 주는 것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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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9. 2024
by
만수당
일본 인터넷에서 1933년에 나온 책을 샀다
90년 전에 쓰인 책을 살 줄은 나도 몰랐네
어느 날 편집자님 가라사대 "작가님 목차 좋은데요, 지금은 목차 중에서 일부로만 들어가 있는 '문화예술 살롱으로서의 킷사텐'에 대한 내용을 책 전체로 확장해 보면 어떨까요?" 라고 말씀하셨지어다. 막연히 킷사텐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내 머릿속에 있는 것은 그저 일상적인 공간으로서의 킷사텐이었다. - 60년 전 시부모님이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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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6. 2024
by
최민지
알라딘 중고서점 구경
볼 일 보러 나온 김에
볼일이 있어서 외출 나온 김에 알라딘중고서점에 들렀다. 마침 사려고 했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양장본과 (일반책이랑 양장본 고민하다가 가격이 똑같으니 양장본으로) 블로그 글쓰기 책을 저렴하게 사고 나온다. 책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더 구경하다 오고 싶었으나 남편이 일찍 퇴근한대서 아쉬운 마음을 남기고 ^^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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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2. 2024
by
작가 문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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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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