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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Feb 14. 2019

대학로 왕십리 순대국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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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대학로


정기적으로 병원에 와야 하는 몸이라 휴가를 내고 병원에 왔다. 그리고 점심은 대학로 근처에서 근무하는 후배와 함께 한다.


순대국밥 추울 때는 뜨끈한 것이 정답!!

매번 가던 그곳으로 가자!!

집사람과도 병원 같이 왔다가, 함께 갔던 곳이기도 하다


간만에 왔는데 리뉴얼이 되어서 놀랐다.



그래서 예전 브런치 방문기를 찾아본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610

이랬던 곳


① 훨씬 넓어졌다.

엄청 넓어졌다. 그래서 손님도 엄청 많아졌다. 공간에 비례

그래서 직원도 2명 더 는 듯, 예전에는 사장님과 홀로 한 분이셨는데 이제는 총 4명이다.

② 허름에서 깨끗 그 자체

리모델링 같은 맥락이다, 깨끗 정갈이 손님을 더 부르는 듯하다.

③ 맛도 그대로

역시 맛이다. 그대로다.

동영상

깨끗이 비움


가격은 그대로인가?
후배가 계산해서 모르겠다. 그리고 오래되어서 예전 가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골목식당 보니 장사가 잘되면 가격을 더 내려라 하던데 쉽지는 않은 이야기다. 리모델링과 인건비 생각하면 바로 가격이 젤 먼저 생각이 날 듯하다.
예전과 같기만 해도 땡큐다.
하여간 몸보신 뚝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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