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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Mar 13. 2016

인사이트에서 오프사이트까지

인사이트,온사이트,업사이트,오프사이트

통찰, insight 안을 꿰뚫어 보다.


안을 꿰뚫어 본다는 것은 의도를 안다는 것이다.  그것이 어떤 원천으로 시작되었는지 출발지를 도출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여정의 윤곽이 보이게 된다. 그 그림의 내막을 조합해 보고 우리는 그것이 놓치고 있는 본질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그 단계에서 조합을 짜 맞추어서 사용자/서비스 리포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인사이트라는 제언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사용자 경험, 원츠, 니즈에 민감했던 우리는 그로 인하여 소소한 편의성과 감각적인 서너개의 기능개선에 머무른 것도 사실이다.

쏟은 비용 특히 전담 조직등의 인력 만큼 가져 온 것이 적은 것이다.


많은 책들을 보면 이런 전제 다음에 등장하게 되는 것이 자로 기업의 사례나 대학의 실험내용이 나오게 된다. 그게 맞어? 그래서 그런 근거는 무엇인데?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거야? 분명 내가 더 조사해서 채워야 할 항목이기도 하다.


통찰에 다가섰다. 그리고 나는 거기에 통찰로 들어섰던 문, 그 접점도 유심히 봐야 한다고 이야기를 더하고 싶다. 터닝포인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잠재적 반응이 일어나게 된 팩트를 정의해 보자는 것이다. 분명 박스에서 어떤 입력 값이 들어 갔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대개는 박스 안에 공식을 찾게 되면 비중이 달라진다. 그 무언가를 발견한 사람은 분명 박스 안의 그 무언가에 몰입되기 싶다. 더 중요한 것에 매몰 되는 간단한 이치이다. 새로운 발견에 대한 강력한 주장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기 때문이다. 온사이트는 인사이트의 연관성이기도 하다. 어떤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그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추후 인사이트가 바뀔 수 있는 항목으로 대변 된다.


속를 들여다 보았고 들어가는 게이트을 찾았다. 그리고 이제는 그 위에서 전체를 보는 것이다. 상자 바깥으로 나와서 다면으로 보는 것이다. 단순히 접점에 대한 반응만이 아닌 시간과 공간의 개연성과 맥락을 구성해 보는 것이다. 쉽게 이랴기 하면 한 발 물러서서 보는 것 이다.

물론 이러한 활동들인 속을 보고 연결 지점을 확인하고 전체를 보는 것들은 개별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다 모은 것을 오프사이트라 명명한다.



 인사이트-온사이트-업사이트-오프사이트 최근 종영 된 시그널로 정리해 본다. 왜 시그널이라는 드라마가 인기가 있었을까?1.인사이트 저항하다.2.온사이트 무전기, 시간이라는 매개는 3.업사이트 사회에 대한 저항, 베터랑과 내부자들 4.오프사이트 내부를 알 게 된 통로의 접점을 알 수 있고 내부를 통하여 전체적인 규모를 헤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인사이트-온사이트-업사이트-오프사이트

 

최근 종영 된 시그널로 나에게 숙제를 던져 본다.

왜 시그널이라는 드라마가 인기가 있었을까?

이것을 인/온/업/오프사이트로 정리가 가능할까?

초안작업으로 밑그림부터 그려보기 시작해 본다.


1. 인사이트
-시간이라는 한계를 뛰어 넘은 예외성
-연결 된 세대, 당신과 나의 아야기는 혹은 우리의 삶은 여잔히 진행 중
2. 온사이트
-무전기
-살인사건
-가정사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적 향수
3. 업사이트
-사회에 대한 저항
-영화 제테랑과 내부자들의 부조리
-재조명과 아슈메이커
-미드의 영향
4. 오프사이트
+시간 순 플롯 전개는 더이상 시청자 관심 밖
+과거로의 열광은 미처 못 보았던 우리네의 순전한 모습을 다시 보며 가슴시려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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