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미래.점과선.오프디맨드
점이 아닌 선으로 생각하라
우리는 대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다 되어-전문성은 얼마나 머물러 있냐의 시간의 법칙이 주요해 왔다-자신의 궤적을 키워간다.
사회 진화의 흐름을 한줄의 선으로 인식
점에서 선으로의 전환은 분명 다른 방식이다. 어쩌면, 여지껏 점을 키워가며 다른 점들을 흡수하거나 결합하는 방식까지는 고려해 보았어도 아예 이어서 선을 만드는 것은 다른 개념인 것이다.
점과 점을 연결하다.
1. 점과 점 사이에 무수한 점의 연결을 구성하다.
2. 점과 점을 새로운 선으로 연결하다.
3. 점을 크게하여 점들간을 교차하게 만들다.
갑자기 출근길에 비가 매몰차게 쏟아진다.
이 비는 점일까 선일까? 우리에게 스케치북이 주어진다면 선의 형태로 그려 질 것이다.
점으로 인식하기는 쉬워도 실제로 우리는 선으로 표현하기에 익숙하다. 시간과 공간 형태학에 익숙하기에 선으로 보기는 생각조다 일상안에 녹여져 있기에 어렵지 않은 행동인 것이다. 미래를 그리는 연습은 분명 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연습이 필요하다.
미래에 관심이 있었을까? 앞서가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일까? 솔직히 미래라는 것에 더 의미를 두게 되었다. 책에서도 시간과 기술을 너무 앞서간 니콜라 테슬라를 언급하기도 한다. 바로 타이망에 대한 것이다. 갖추어져 있을 때 효과가 빛을 발한다고 할 수 있다.
오프디맨드의 단어가 펼쳐진다.
필요성과 원리
단연코 니즈, 요구사항을 뛰어넘는 그것을 해명하는 것이 오프디맨드다. 온디맨드는 어차피 기술의 발전으로 좀 더 나음으로 변질 될 것이다. 어쩌면 더 형이상학적인 키워드로 대처될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의 서두에 언급은 인간을 확장/인간을 교육/우주로 넓혀나감 이라는 테크놀로디의 본질적인 특징으로 선언한다. 구라고 그 배경은 점에서 선으로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동선
241페이지 중 112 페이지를 접했다. 아직까지는 기술과 사회에 개한 정의와 점에서 섬으로의 전환에 대하여 반복하며 주장한다.
그럼에도 일반론으로 책이 마무리 될 것 같운 아련함이 있기도 하지만 일단 무언가 있을 거란 기대감에 책 읽기를 계속 트라이 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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