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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Mar 18. 2016

볼드체 서비스가 몰려온다.

기하급수적.서비스


서비스가 양산되는 속도의 폭의 룰은 이미 바꿨다.


디지털카메라의 양산과 일상화를 15년에서 20년이라 예측했던 것은 최초로 디지털카메라를 만든1976년의  스티븐 새슨이였다. 그리고 그 숫자를 조금 넘어서서 코닥은 2012년 1월에 법정관리를 신청한다. 그의 예측은 소멸의 예측이였다.


볼드라는 책을 통하여 디지털화, 잠복기, 파괴적 혁신, 무료화, 소멸화, 대중화라는 기하급수의 6D의 도식을 접한다.

그는 어제의 세계, 산술급수적 회사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그리고 책의 서두에 3D 프린트의 사례를 보여 준다.


피터 디아만디스의 볼드

오래가는 서비스에 대하여 최근 1년간 화두를 던져보았다. 그것이 서비스든 브랜드든 살아남아 있는 것의 존재성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 살아남는 제품과 서비스는 몇개 없다. 그렇기에 더 포괄적인 브랜드를 앞에 세우려는 것 겉다.


지속적이다. 영속적이다.

그래서 일상의 틈새를 메꾸는 것을 기반으로 거시적인 오프디맨드를 구성해 보았다. 그럼에도 무언가 메꿀수 없는 것이 있었다. 볼드라는 책을 통해 상위개념을 그려본다. 바로 미시적으로 보면 도무지 빠져나올 수 없는 기하급수적인 거대한 파도를 만드는 것도 누구도 부정하지 않게 되는 명붐이다. 단순히 메가트랜드로 규정하기도 쉽지 않는 기존 서비스의 소멸로 인하여 대처 된 선택사양일 것이다.


물론 지금이라도 저자가 이야기하는 3D 프린터가 유용한 분야를 찾아보는 것도 답일 것이다.


그럼에도 또다른 기하급수적인 탄력을 찾아보는 것이 볼드체 서비스가 맞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일 것이다.


압도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인터페이스가 용이하다/기존의 제조방식을 뒤흔들다/주문형으로 재고를 관리하지 않는다.


연관성 있는 질문과 전제,가정을 통하여 접근하는 것이다. 하위부터 상위까지 생활집착형과 압도적인 대체물까지 항상 그런 서비스의 존재가 오프디맨드의 비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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