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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Mar 17. 2016

귀찮지만 해야 하는 일이 오프디맨드다.

원하지.않음의.시행.오프디맨드적.접근

내가 원하지 않지만 해야 하는 것


Must


자신이 전공한 것에 관하여 일을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다.

물론 하고 있는 일이 전공과 하고 싶은 일과 절대 무관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이 돈을 벌기 위해 먹고 살기 위함이면 더 그렇다. 그것이 명분이다.


부문을 더 좁혀서 가정으로 학교로 한정이 된다면 그것은 순전히 must와 have to의 나열 일 것이다.


누구를 위해 혹은 장차 나를 위해 무언가를 준비해야 하는 것을 딱히 별도로까지 설명이 필요 한 것 같지 않다.


그런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일까?

그것들 중에 귀찮지만 확인해야 할 일 들이 많다.

조금 더 수월하게 정리 되었음 하는 소일거리들도 있을 것이다.

모든 서비스의 관점을 문제 정의와 솔루션 제공으로 한정지었기에 단 번에 해결되는 것은 한 번 수행되면 소멸되기 마련이다. 그건 서비스의 지속성과도 관련 깊다. 생명이 긴 서비스가 자주 사용되고 각인되기도 싶다. 한번 대박치고 사라지는 서비스보다는 함께 가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생활속에서 치열하게 반복되는 해야 할 항목들이 진정한 온디맨드이고 그것을 오프디맨드 영역이라고 구성하고 싶다. 사람들은 그것을 절대 원하는 것이라 표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을 온디맨드라고 하지 않는다. 온디맨드는 원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선택권도 동시에 부여하는 것이다. 미룰수도 있고 다른 대체할 것도 생긴다. 하지만 귀찮지만 꼭 해야할 알 앞에는 쉽게 무력해 진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을까?

누군가가 심부름을 하달 한다. 내키지는 않지만 사가지고 가야 한다. 분명 타이밍을 놓치면 잔소리를 듣게 된다. 만약 우유를 사가야 한다면 조통 장볼때와 같이 우유의 가격, 1+1 그런 혜택보다는 우유가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미션의 내용물 보다 미션이 더 중요하다.


하기싫어 앱을 수행한다.

심부름 수행 항목을 입력해 본다.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상단에 떠 았어 끌어 쓰면 된다.

우유, 쌍화탕, 제과점 빵

동선을 구성하여 퇴근길 위치에 알람을 제공한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역옆에 폄의점과 빵집을 알려준다. 한방 혹은 최소한의 경유지에서 구매하게 해 주고, 재고 여부도 확인해 준다. 카드로 계산하면 To-do list도 사라진다.

하기 싫어 서비스에 다른 유형은 하기 싫어 활동 그 시간을 흥미있게 할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다.

분명, 하기싫어 항목을 더 확인해 볼 필요는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만 하고 산다와 귀찮지만 하기 싫은 일에 의미를 부여한다로 보면 후자가 더 임팩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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