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Dec 10. 2019

여느 한강 여느 하루

Hanriver,한강사진,하루,지하철,퇴근길,외근,사진,여느,풍경

한강사진


한강사진은 항시 남다르다.

지하철, 한강, 태양 그렇게 잘 조화롭게 구성이 된다.

그렇게 몇 장 담아도 한강사진에 여느를 붙여본다.

여느

그 밖의 예사로운, 또는 다른 보통의

지하철에서 지그시 스마트폰으로 담아본다.

누군가의 하루가 또 그렇게 지나간다.
흘러간다. 빛나간다.
하지만 그것 또한 지나가리 성경 전도서의 솔로몬의 고백처럼 누군가의 하루들은 그렇게 달려간다.
그래서 매일매일이 여느 하루처럼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종로 장혁민의 부대찌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