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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이어폰 아들과 조카의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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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아끼면 ㄸ되요!


올해 3월에 받은 생선이다. 아이들 이야기론 생일선물이다.

나름 아들 녀석과 조카가 용돈을 모아서 선물한 거라 의미가 있다. 그래서 더 잘 보관해 놓았다.


아이들이 왜 안 쓰냐고 성화다. 아끼면 모 된다고

그리고 3개월이 지났다.

결국 이어폰이 고장 나서 꺼낸다.

디자인과 색상이 강렬하지만 생일선물이라 개의치 않는다.

스파이더맨 마블이다.

출근길 잘 쓰고 있다.

아끼면
구매하고 모셔놓은 것이 한 두 개가 아니다.
그러다 보니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게 태반이다.
그나마 책들이야 책꽂이에 하지만 안 읽으면 그냥 방치
티백, 다이어트 방탄커피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린 것도 꽤 많다.
특히 와디즈에서 구매하고 의미 없음에 버리진 못하고 쌓아놓은 것도 꽤 많다.
아끼면 ㄸ 된다.
무모한 소비는 쓰레기를 영산하여 환경을 깎아먹을 뿐이다.
쇼핑에 대한 경종 시즌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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