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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Dec 16. 2020

넷플릭스 이력으로 나를 재구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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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3가지 카테고리


바야흐로 동영상의 시대 넷릭스가 나의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이력이 있었냐? 내가 봤던 콘텐츠는 무엇일까?

이력을 유추해 봅니다.

주로 노출되는 메인 페이지에 내가 찜한 콘텐츠, 시청 중인 콘텐츠, 다시 보기 추천 콘텐츠 그리고 시청기록입니다.

시청기록

실제로 계정 정보의 시청기록으로 전부 다 확인할 수도 있고 파일로 다운로드도 가능하지만, 찾기가 만만치 않고 이력을 한 페이지씩 보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내가 찜한 콘텐츠

주로 누군가의 추촌, SNS나 기가에 언급되는 작품들을 Keep 해 놓는데, 8할은 괜찮습니다.


시청 중인 콘텐츠

최근에 접하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시리즈물이 참으로 많습니다. 가끔 영화


다시 보기 추천

한번 정도는 접했던 시리즈물을 중단했을 때 보다 만 작품들도 나오고 열심히 본 작품들도 나옵니다.


넷플릭스를 돌아보며


19년 7월부터 다시 넷플릭스 주행하고 있습니다.

퀸스 갬빗 스타트랙 디스커버리 시즌3처럼 아껴보는 것도 있습니다.

빅쇼트 나름 여운이 있었던 영화

내가 조아라 하는 스따일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천이백삼십오 페이지의 책을 다 읽고 나름 찾아서 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킹덤 시즌2 그냥 재미있었습니다.

엄청 길었던 중국 드라마 절대쌍교 44화

혼자 킬킬거리면서 본 멜로가 체질

농구 애니메이션 쿠로코의 농구

베가본드 생각납니다.

보다가 중단되었지만 재미게 본 슈츠


퇴근시간 잠자기 전 주말에. 주로 이어폰을 꼽고 스마트폰으로 봅니다. 그냥 스트리밍으로 주구장창 봅니다. 나만의 여가가 스트리밍으로 바뀐 지가 꽤 되었습니다. 시청기록으로 유추해 볼 때 판타지나 SF 미래 물도 즐겨보고, 말빨  엄청 쎈 캐릭터가 주도하는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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