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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Feb 19. 2021

거꾸로 시계

일상,정신없음,시계,시티즌,타임스탬프


요새 일상은 정신없음


금주 중 어느 아침에 손목에 시계를 보고 요새 이렇게 사는구나를 실감합니다. 새벽 이른 시간에 나오다 보니 바쁩니다.

바쁜 게 좋은 건지.

나름 일상의 나의 타임스탬프를 찍어봅니다.

시계는 최근에 쿠팡에서 구매한 시티즌

엄청 만족스럽습니다. 살짝 헐거워서 왼손을 살짝살짝 흔들어주는 맛이 제법입니다. 그때의 무게감과 메탈의 차가움이 순간순간을 의미롭게 자극합니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2799

타임스탬프

04:50 기상

04:50 출근 준비 씻고 나와서  간단한 요기를 위해서 견과류나 에너지바, 사과 하나 최근에 한약을 먹기에 간단히 챙겨 먹거나 들고나갑니다.

05:30~40 버스, 지하철을 타다가 더운 곳에서는 등이 따가워서(콜린성 알지) 조금 더 쾌적한 버스를 선택합니다.

전철 대비 20~30분 더 걸리지만 나름 새벽 독서시간으로 제격입니다. 블로그를 쓰기도 합니다.

06:30~40 사무실 도착


18:00~19:00 퇴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독서

19:00~20:00 저녁

20:00~ 하루 한편 블로그 작성 마무리와 인터넷 강의(인프런) 혹은 유튜브 두 편정도 봅니다.

22:00~23:00 책 보다가 어느새 취침

그리고 가끔 3시 반에 일어납니다. 미쿡증시 공부

피곤하게 하루를 보내고 금방 골아떨어집니다. 그러니 거꾸로 시계랍니다. 팍팍한 하루인지 열씸인 하루인지 모르는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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