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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의 만족도보다 구매의 당위성의 시대

투컷생각,쉐이빙젤,3종,질레트,레이지소사이어티,

by YoungHurck Cha
투컷 생각 구매 기준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 광군제 십일절 모두가 총공세입니다. 그런 와중 무언가를 구매할 때 어디에 초점을 두고 있는지를 헤아려봅니다.

왜 사는가? 왜 사게 되는가?


결국은 쓰임새보다는 동기로 귀결됩니다. 그것은 꼭 필요해서 산다고만 할 수 있습니다.


집에 3종류의 쉐이빙 젤이 있습니다. 물론 유명 브랜드 쉐이빙 타입 그리고 보다 개선된 녀석도 있어서, 새로운 제품을 사야만 하는 강박도 있습니다.


오늘의 투컷 2 cut, Two Cut

면도할 때 깔끔하게 부드럽게 면도가 되고, 풍성한 느낌이 중요한가?
아니면, 깨끗이 빠짐없이 면도하는 것이 중요한가?
역시 후자이다.
하지만 전자도 여러 번 하면 그런 효과를 가져갈 수도 있다. 아니면 순사를 잘 기억하면 된다.
하지만 투명한 젤은 정확한 면도 대상을 알려주고 젤 타입, 그리고 요새 잘 나가는 시카 타입이라 면도질에도 유용하다는 것이다.

시카 쉐이빙 젤

충전가스 타입은 왠지 부담이다. 호랑이 담배 필 적 10년이 더 된 오존을 사정없는 뚫는다는 프로판가스 무스가 생각이 난다는 것이다. LPG라고 해도 그냥 경계심 위험지수도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과연 무엇을 사야 할까요?

두 번째 구매처에 대한 고민, 포인트 적립, 할인율, 새벽 배송입니다. 결국 가격입니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2896


쇼핑 점검 5각형으로 광군제, 십일절의 마음을 달해봅니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1209

구매의 당위성만 있으면 손쉽게 무언가 구매하게 됩니다. 사용 여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매의 당위성을 약화시켜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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