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Jan 11. 2018

구닥, Gudak 3일전, 3일 후 시간감는 사진 일기

구닥,Gudak,사진인화,PRESS,시간감는 사진일기,뜻밖의재미

구닥을 깔고 3통의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마지막 3통까지 기여코 기다려보았다.

오늘 아침에야 3통이 다 인화 되었다.


어떤 느낌일까? 했는데

예전에 필름 날아가던 그 느낌의 사진들이였다.

나쁘지 않다.

하지만 3일을 기다림이 3일 전를 헤아림이 아직은 낯설다.

누르면, 클릭하면 바로 응답이 되는 세상에 사는데 3일은 너무 멀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685


PRESS

좌측의 녹색 건전지모양의 PRESS 누르면

사진 인화 상태가 나온다.

인화되기 3일까지 잔여시간이 나온다.

한 필름당 3일이다.


구닥사진

필름통을 누르면 인화 된 사진들이 나온다.

사진이 뒤집힌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다.

무언가 셋팅이윤 듯 하다.

일단 무작정 찍은 사진이고, 사람들 나온 사진은 거의 지우고 아이들 사람 두 세장만 올려본다.

개별 사진을 누르면 공유도 가능하다.


구닥=사진일기, 뜻밖의.재미

나름 시간을 감는 사진일기이다.
하지만 관건은 얼마나 이 서비스를 자주 사용하게끔 하느냐다.
그리고, 이 작은 뷰파인드로 사진의 결과를 예측하지 못헌다는 것이.단점이자 장점이다.
필카에서 한두장 괜찮은 사진을 건진다는 그 개념이지만 우리에겐 대체제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험에도 이런 상황에선 구닥으로 찍으면 어떤 느낌일까?
Serendipity
뜻밖의.재미



구닥?? 구닥으로 검색했는데??

벌써 유사한 앱이 넘쳐난다.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는 진립장벽이 너무 낮지 않았나 생각도 해 본다.

첫 번째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구닥(Gudak) 4번째 필름통, 묵은 감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