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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되었다.
갑상선 수술 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작년에 써 놓은 브런치들이 몇 편 있어서 갑상선 정기 검사를 앞두고 기억을 회상하며 연달아 올려본다.
흉터와 흉터약
흉터 약이 스프레이다.
지인이 준 패치도 열심히 붙이기도 했다.
새벽 채혈
작년 어느 날, 진료는 9시 30분
3시간 전에 피를 뽑아야 되어서
6시 10분 서울대병원 도착
서울대병원 입구, 대학로
채혈
진료
메디폼 패치
지인에게 얻은 메디폼 비싼 거라 해서 열심히 붙이고 다녔다.
2019년 2월 현재 흉터
1년전과 현재
1년이 지나서
갑상선 수술하고, 바뀐 건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갑상선 약을 먹는다.
수술하고 얼마간은 철분제도 먹었다.
그리고 흉터 자국이다. 나도 가끔 깜짝깜짝 놀라운 흔적이다. 흔적을 보고 갑상선 수슬을 했었지 인지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