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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Feb 23. 2018

눈이닷, 누니다. 눈

눈,이른출근길,버스,전철,동묘역

오늘도 이른 시간에 나온다.


2018년 2월23일 5시10분


나를 반기는 것은 눈이였다.

별로 춥지도 않았다.

잽싸게 걸으면서 사진을 찍는다.

순간의 기억을 남긴다.

역시 다 흔들렸다.

152

이 시각에는 전철로 가는 마을버스도 없어 버스를 탈수 밖에 없다.

버스는 첫차가 4시다. 

타임라인이 시작점이분명 다르다.

나는 5시10분에 152번 버스를 탄다.

다음 목적지는 동묘역에서 5시41분에 서동탄행 1호선을 타야한다.

그래야 7시전에 의왕에 도착한다.

그래야 이른 출근의 완성이 가능하다.

동묘역

역 가는 길에 이쁜 담벼락이 있다.

구.수.하.다.

우선 구닥에서 시간을 담는다.

1호선

전철이 끊임없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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