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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May 14. 2016

머리마사지-1,900원짜리 자가힐링기

머리마사지.HeadMassage.천원짜리.오프디맨드

어버이날 행사로 미뤄두었던 가족식사를 토요일 오전 11시로 잡았다. 흔히 말하는 아점이 되었다.


밥을 먹고 부른 배를 꺼트리기 위하여, 가족들과 아이쇼핑을 하였다. 아이들은 비누거품 하나씩 나는 머리마사기 하나를 집어 들었다.

둘다 천원짜리였다.


메대 위에 사용해 보라고 머리마사지가 있어 머리를 눌러보니 시원함이 느껴졌다.


모라할까 미용실에서 머리감겨줄때 그 느낌과 유사하다. 분명 긁는거 같기도 하고 누르는 것 같기도 한 그것이 머리를 콕, 콕 자극하였다.


몸에 대기만 해도 기겁을 하는 아이가 첫째다.

사람마다 다르다 이렇게 눌러도 별로 감이 안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평소에 아프지 않었던 부위가 아프면 어띠할 바를 모른다. 이런 머리 자극 또한 낯선 자극이다. 그래서 색다름의 위안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시원함과 상쾌함으로 대변이 된다.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자가 힐링기라고 표현하면 좋겠다.


자.가.힐.링.기


소비자의 지갑을 열 수 있는 새로운 키워드임이 틀림없다. 자가 힐링이다.


#오프디맨드

#자가힐링기법을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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