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간 다운 모습
한 때 인터넷상에서
밈이었던 사진이 하나 있습니다.
"kid wiping tears on tv"라는 검색어로
구글에 검색해 보면
막 걷기 시작한 아이가
TV에 나온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진을 보면 같은 인간이지만
너무나도 달라진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려는 아이의 모습을
많이 벗어난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원인을 따져보면
현대 사회의 환경이 그렇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남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는
사고의 흐름이 좀 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가장 우리 다운 모습을
서서히 잃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저 아이의 이타적인 모습을
서서히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내가 이기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어떻게 행동했고
앞으로는 나보다는 남을 위해서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지
상상해 봅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그것도 어렵다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고
그 사람에게 드는 그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와
조금은 불편하고 쉽게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조금씩 건네주는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봅니다.
당신의 작은 이타적인 행동이
누군가에게도 씨가 되어
사랑이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