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0 ~ 31장
오늘의 말씀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한 구절(One Verse)을 찾아 종일 묵상하고 암기해 봅시다.
"덕을 끼치는 여자들은 많이 있으나
당신이 모든 여자 가운데 으뜸이오." 한다.
: 르무엘 왕의 어머니가 자식에게 한 말 중에 "유능한 아내"에 대한 이야기이다. 생각해보면 내 아내는 누구보다 값진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모든 여자 가운데 으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는 아침저녁으로 아이들의 식사를 도맡아 챙기며 나를 도와 여러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다. 그러면서 단 한 번도 군말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저 없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기도 하며 우리 가족이 경제적으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살림을 한다. 부동산 값이 치솟을 때도 적절한 가격에 살기 좋은 집을 스스로 구해서 계약까지 해낸 강한 여성이다. 요즘은 바쁜 와중에도 요가로 건강관리를 하며 창업에 필요한 기술들을 교육받으러 다니는 부지런한 개미이다. 또, 자신의 직관을 따르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경외할 줄 아는 지혜로운 여자이다. 때문에 적어도 나한테만은 모든 여자 가운데 으뜸인 사람인 것 같다.
감사의 유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자족함을 배웁니다. 감사로 나아갈 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와 같은 사람에게 분수에 넘치는 아내를 허락하여주시고
제 삶을 풍요롭게 하여 주시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유능한 아내에 버금가는
남편이 될 수 있도록
여호와를 경외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여름에는 겨울을 대비하는 개미처럼 일하게 하시고
늠름하게 걷는 사자처럼 행동하게 하시고
바위틈에 자기 집을 짓는 오소리처럼 살게 하소서.
오늘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