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1 ~ 4장
오늘의 말씀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한 구절(One Verse)을 찾아 종일 묵상하고 암기해 봅시다.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내가 검어서 예쁘단다.
게달의 장막 같고 솔로몬의 휘장 같다는구나.
: 아가서에서는 본 말씀을 통해서 외모로 드러나는 아름다움이 아닌 진실된 내면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마치 예수님의 사랑이 차별적이지 않고 무조건적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사실 나는 굉장히 차별적인 사람이다. 죄로 가득 찼다.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척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판단할 때 외적인 부분을 많이 보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럽다. 나 자신도 외적으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면서 죄인의 몸으로 태어난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러기에 더욱 말씀이 필요하다.
감사의 유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자족함을 배웁니다. 감사로 나아갈 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저의 죄를 드러내시고
깨끗하게 하시니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여, 진실되고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외적인 아름다움에 미혹되는 사람이 아닌
오로지 그 사람 자체 존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