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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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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stone May 09. 2022

끌 수 없는 사랑

아가서 5 ~ 8 장


오늘의 말씀

오늘의 말씀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한 구절(One Verse)을 찾아 종일 묵상하고 암기해 봅시다. 

> 아가서 7장 6절 말씀

오 나의 사랑, 나를 기쁘게 하는 여인아
그대는 어찌 그리도 아리땁고 고운가?


> 마음에 와닿는 이유

:  술람미의 여인에게 하는 솔로몬의 말이다. 그 말 자체로 여인을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이 느껴진다. 

아내는 하나님이 허락하여 주신 유일한 사랑의 대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의 말처럼

순수한 열정으로 아내를 아껴주고 사랑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21살에 만나 27살에 결혼하고 

벌써 34살이 되었다. 결혼 생활 7년 함께 해온지는 13년이 넘었다. 결핍이 많고 다혈질 성격인 나와 함께 하여준 아내를 술람미의 여인을 대하는 솔로몬처럼 사랑한 게 언제였나 생각이 든다. 가장으로서 돈을 벌어야 하는 아버지와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는 어머니로서 살아온 시절이 벌써 연애를 한 시간을 넘어섰다. 다시 예전  연애하던 시절처럼 아내를 사랑해주고 싶다. 



오늘의 감사

감사의 유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자족함을 배웁니다. 감사로 나아갈 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아가서의 말씀을 통해 

예전만큼 아내를 열정적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언제나처럼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제 몸과 같이 아끼고 사랑하는 남편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유일한 사랑의 대상임을 기억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제 안에 더러운 죄와 화냄과 성냄을 복종케 하시고

아내를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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