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8 ~ 12 장
오늘의 말씀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한 구절(One Verse)을 찾아 종일 묵상하고 암기해 봅시다.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부지런히 일하여라
어떤 것이 잘 될지
이것이 잘 될지 저것이 잘 될지
아니면 둘 다 잘 될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 전도서가 결론에 이를 수록 강조하는 것이 있다. 결론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일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방관하는 허무주의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 땅 가운데 수고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부지런히 누리며 즐기며 기뻐하라고 하신다. 때문인지 더욱더 요즘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있다. 물론 전도서 말씀처럼 잘 될지 안될지는 모른다. 다만, 부지런히 움직일 뿐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할 뿐이다. 잘 될 때도, 되지 않을 때도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길 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원한다.
감사의 유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자족함을 배웁니다. 감사로 나아갈 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지혜의 말씀으로 새로운 영을 부어주시니 은혜입니다.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는 것도 주님의 은혜이고
매일같이 주의 말씀을 구하는 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때로는 죄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주 앞에 나아가 죄 사함을 구하는 것도
주의 은혜입니다.
매일같이 주의 은혜 안에서
부지런히 살아가며
주의 뜻을 구하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