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0 ~ 21 장
오늘의 말씀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한 구절(One Verse)을 찾아 종일 묵상하고 암기해 봅시다.
그들은 자기들의 성공이
자기들 힘으로 이룬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나는 그들의 생각을 용납할 수 없다.
: 욥의 친구인 도발은 계속해서 욥에게 이야기합니다. 성공하고 별 탈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들이 쌓은 덕때문이고 네가 고통받는 이유는 너의 잘못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욥은 그에 대한 답변으로 21장 16절 말씀을 이야기합니다. 그의 답변에서 삶의 중심은 오로지 하나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모두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악하고 못된 사람들,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돈만 좇는 사람들은 자랑을 하며 으스대고 떵떵거리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선하고 이웃을 돕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어떤 사람은 성공도 했으며 이웃도 살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든 안 믿든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때문에 욥은 그들의 생각을 용납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뜻을 알 수 없는 세상이기에 날마다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주께 의뢰해야 합니다.
감사의 유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자족함을 배웁니다. 감사로 나아갈 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욥기를 통하여서 또 한 번 영혼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날마다 참된 지혜를 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한때는 신 따위는 없다고 생각했던 우매했던 저에게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고
새로운 삶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땅 가운데의 일은 모두
주님이 통치하시는 일임을
모두가 깨닫게 하소서.
은혜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