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2 ~ 37 장
오늘의 말씀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한 구절(One Verse)을 찾아 종일 묵상하고 암기해 봅시다.
하나님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는
사람을 무시하십니다.
: 욥기에 나오는 네 번째 인물인 엘리후도 역시나 욥은 앞 세 사람과 욥을 포함하여 정죄하며 그들을 스스로 지혜롭다한다며 또 정죄를 하며 한 말이 욥기 37장 24절 말씀입니다. 엘리후도 역시 다를 바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도 스스로를 지혜롭다 하며 사람들을 정죄하고 있습니다. 그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만이 지혜로운 것임을 알지 못하는 교만함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죄성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교만함, 그것은 평생 우리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죄성의 한 부분입니다. 내가 저 사람보다는 낫지 이런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는 한낱 죄인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유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자족함을 배웁니다. 감사로 나아갈 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엘리후를 통해 제 자신의 죄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보다는 내가 낫다는 그 교만함을 인정하고
회개함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일 뿐입니다.
물론, 누군가는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누군가는 외모가 아름다울 수 있으나
그 본질은 변하지 않음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