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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영원 작가 Dec 31. 2022

사람이 어떻게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냐고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드라마나 영화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대사가 있다.

사람이 어떻게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니?

어릴 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안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 있다고, 그리고 그렇게 살아도 괜찮다는 것을 말이다.

생각해 보면 나는 주체적이지 못한 일을 극도로 싫어하는 편이다.

쉽게 말해,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내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러한 성격 때문일까.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 역시 좋아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라는 제목이 참 좋다.

그게 무엇이든 가장 나다운 삶을 선택해 행복하게 살아도 괜찮다. 단 한 번밖에 없는 당신의 인생이니까. (p.203)

한때 YOLO(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이 유행했던 것도, 한 번뿐인 인생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하고 싶은 대로 살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리고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낀다.

분명한 건, 하고 싶은 대로 사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다.

하고 싶은 일 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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