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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영원 작가 Dec 31. 2022

나만의 길을 걸을 용기가 있나요?


대한민국 청소년들처럼 정답 찾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있을까.

청소년기 내내 정해진 답을 찾는데 몰두한다.

그렇게 성인이 된 아이들은, 삶에 있어서도 정해진 길을 좇는다.

30대, 40대, 아니 노년에 이르면 그제야 깨닫는다.

삶에는 정해진 길이 없구나.

다행인 건, 21살 때부터 나름대로 나만의 길을 찾아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

실패와 방황은 때로 좌절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정답이 아닌 나만의 해답을 찾기로 했다>는, 나만의 길을 찾아 살고 있는 작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남들이 정한 대로 살면 지금보다 더 나아질까? 내 마음이 바라는 대로 살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행복할 거야 (뒤표지 글 中)

‘나다움’이 무기가 되는 시대다. MBTI가 무엇이냐는 질문이 일상이 되었는데, 이는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관심이 많다는 게 아닐까. ‘나’를 알아야 삶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고, 삶의 방향이 잡혀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걸 깨달은 사람이 늘어났다는 뜻이다. (p.5)

이렇듯 나만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참 반갑다.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얻곤 한다.

나 또한 정답이 아닌 나만의 해답을 찾기로 했다.

아니, 찾았다.

당신은 지금 어떠한 길을 걷고 있는가?

나다움을 찾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당신의 나다움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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