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교사가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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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고등학교 6년 내내 나의 꿈은 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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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부터 또래 친구들을 돕는 일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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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터득한 공부법, 시험 준비 전략 등을 친구들에게 알려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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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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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년 동안 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하느라 여기저기 쫓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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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청소년이 아닌 성인을 대상으로 강의와 컨설팅, 코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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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바뀌었지만, 성장과 변화를 돕고자 하는 마음은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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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는다. 진심 어린 강의를 통해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진짜 ‘제대로’ 된 강사가 세상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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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좋은 강사는 스스로 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스타가 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보다는 나에게서 배운 사람이 더 빛나도록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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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력>을 읽으며, 강의를 대하고 있는 마음가짐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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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동안 어떤 마음으로 강의를 하고 있었나?’ 반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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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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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멘토링을 하며, 그리고 나다움스쿨을 운영하며 만난 사람들의 감사 인사를 종종 전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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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면 ‘내가 잘 가고 있구나’라는 걸 새삼 깨닫는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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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배움을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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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얻은 지식과 경험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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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사, 컨설턴트, 그리고 코치라는 직업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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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대로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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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in it! (가르치는 대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