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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웅 Jun 28. 2020

AC2 36기 RT를 마쳤다.

나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피드백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하기

AC2 36 RT 마쳤다. 공식적인 마지막 행사였는데, 따로  같이 컨셉으로 운영했다. 각자가 가져온 책을 읽고,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짝을 이뤄 서로가 AC2 과정에서 얻게  변화와 가능성, 한계에 대해 나누었다. 그리고 서로의 입장에서 회고를 함께 했다.

36기 RT 장소, 북촌


나는 변화에 대한 역치가 낮아졌고, 강점 위주로 환경을 꾸리게 되었으며, 해결가능한 상황 위주로 즉각적인 해결을 모색하고 시도하게 되었다는 점이 대표적인 변화다. 실제로 마주한 문제와 상황에 대한 코칭을 통해 직접적으로 해결하고 개선을 경험하기도 했다.

내가 마주한 한계를 동기로 시작한 과정이다. 나의 언어와 행동으로 정의되는 애자일에 대한 갈망, 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싶다는 열망, 한끝 차이로 매번 느끼는 좌절감과 학습과 성장 중심의 커뮤니티 빌딩에 대한 강렬한 욕구가 나를 이끈 동력이다.

물론, 내가 완벽한 수준으로 상황을 통제하고 해결책을 만들어낼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꾸역꾸역 혼자 애쓰기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면서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상황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고, 완벽함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변화의 흐름 속에서 개선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런 나의 개선과 성장의 경험에 비추어 아래의 조건에 해당하는 분께 AC2 과정을 추천한다.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문제상황이 있고,  자신의 변화가 가장 결정적인 변화의 요소라고 인식하거나 비선형 형태로 발생하는 변화에 대한 역치를 낮추고 싶은 분이다. 좋은  좋다거나 수동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의 실제적인 개선과 변화에 대해서는 차차 공유하려 한다.  중에서는 여러가지 이해관계로 인해 오프더레코드인 사항도 있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나눌  있을 테다. 마지막으로 내가 생각하는 AC2  핵심을 정리한다. ‘나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피드백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하기이게 AC2  처음과 끝이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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