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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회고하며

역량으로 살펴본 성장의 이야기

얼마전 미팅에서 굉장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영웅님 같은 사람이 한국에 존재하는  몰랐다고, 자료를 보면서 이게 가능한지 궁금했다고 말입니다.  정도의 고민과 경험을 쌓아온  신기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제 인생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좌절의 연속이었습니다. 선형적인 맥락에서 보면 실패한 경력입니다. 반면에, 역량으로 살펴보면 성장의 연속입니다. 저도 놀랄정도로 하나의 맥락으로 성장해오고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다른 이들을 성장시키는 경험과 고민에 대한 맥락이었습니다.


저는 성장에 대한 갈망이 굉장히 컸는데, 다른 이들의 성장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쌓아오면서 제가 굉장히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이것은 전통적인 경력의 흐름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고, 야생에서 절실하게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면서 이론과 현장을 이어가며 문제해결의 경험을 만들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저의 설계와 코칭은 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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