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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웹 컨퍼런스' 에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부트캠프를 준비하면서 반드시 고민해야 할 내용

이번주 목요일에 '제주 웹 컨퍼런스' 에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 )


주제는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준비하면서 반드시 고민해야 할 내용 : 고객, 학습, 성장' 이라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부트캠프 모델이 들어온 것이 2016년도 즈음이고, 저는  시기부터 부트캠프를 운영하면서 레슨을 쌓아왔는데요. 일반적으로 부트캠프에서 가장 주목하는  커리큘럼입니다. 그것이 가장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고객에 대한 정의가 가장 우선순위이고, 이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백워드 형태로 커리큘럼, 운영방법, 연계시스템 등을 설계해야 한다는 경험적 레슨을 얻었습니다. 고객이라는 타겟이 동적이라면, 그에 맞게 설계와 운영도 동적 형태로 다이나믹스를 발휘해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특히,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1기는 국비과정임에도 불구하고 120 정원에 112명이 수료하는 93.3% 말도 안되는 수료율을 기록했고, (8명도 조기취업입니다)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2기는 정원 70명에, 서류제출 400 이상, 서류작성중 350 이상으로 서류제출기준 경쟁률 570% 이상, 총합 경쟁률 1,00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인텐시브하고, 인터랙션 넘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일련의 과정에는 '고객'  대한 고민과 시도들이 있었는데요. 이번 세션에서는, 고객을 정의하고, 성장을 고민하고, 학습을 이어오는 일련의 과정에서 저희가 무엇을 고민했는지, 어떻게 헤쳐왔는지  야생의 이야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좋은 부트캠프로 향하는 저희의 그림은 무엇인지, 부트캠프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부트캠프에서 어떻게 성장하는게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께 추천드리는 세션입니다. 이 고민들은 제가 꾸준히 해오고 있는 생각들이니, 기회가 되면 언젠가 또 공유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곧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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