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트캠프란 무엇일지, 부트캠프에서는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게 좋은지
지난 토요일에 데이터야.놀자에서 발표를 하고 왔습니다.
"좋은 부트캠프란 무엇일지,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가 주제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목적에 포커스된 유의미한 성장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좋은 부트캠프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잘'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면 부트캠프를 잘 꾸려가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아웃컴과 임팩트를 상상하면 더 좋은 부트캠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어떤 부트캠프’ 를 갈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어떤’ 입니다. ‘어디’ 가 아니라요.
그래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부트캠프를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인식' 으로 남기고싶은지가요.
이제는 커리큘럼 같은 단편적 요소를 넘어서, 총체적인 브랜딩과 설계와 인식이 부트캠프 운영에, 그리고 비즈니스로의 부트캠프에 크리티컬하게 작용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KDT 플레이어가 많아지면서 경쟁전략을 특별하게 고민해야 하는 것도 분명하구요. 모객이 잘 되어야 운영이 매끄럽고, 비즈니스의 아름다운 파이프라인이 만들어집니다. 이건 너무나 확실한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