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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후루츠캔디 Jul 22. 2023

5. 호로록, 내 몸을 살리는 마법의 쥬스

#스위스베다병원레서피,#클린징쥬스,#홈메이드쥬스,#뷰티

예방 및 대체의학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베다병원에서 매일 3회의식단으로 들어있는 쥬스라고 한다.

특별히 항암효과가 검증된 약쥬스이니 모두들 호록호록하시길,


당근과 사과를 같은양으로 그리고 약간의 바나나를 섞어 과일과 야채의 껍질을 모조리 함께 쓴 과일 쥬스.


만드는 방법도 무지 쉽다.

당근을 우선 끓는 물에 한번 삶아 흐물하게 만든다.

참고로 아이들과 부부의 눈 건강에 당근만한 것이 없다. 다시 빛을 흡수할 수 있는 상태의 눈신경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지므로 스크린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당근싫어하는 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마시기에 아이들 야채섭취를 위해서도 이만한게 없다. 야채는 익히면 차가울 때의 독소가 빠져나가고, 살짝 달짝지근해진다. 열에 의해 다당구조가 끊겨 단당구조로 변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껍질을 써야한다. 그래야 쥬스를 마셔도 당뇨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사과를 깨끗하게 닦아 껍질채로 대충썰고, 바나나도 조금 넣어 단맛을 가미한다.

얼음과 우유 약간을 넣고 믹서기로 1분 갈아재끼면 완성되는 쥬스,


시간없어 가족을 위한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주는것에 자신이 없다면, 나와 함께 매일 아침에 일어나 이 쥬스를 먼저 만들어보자,

전날 스팀에 삶아 냉장고에 넣어둔 당근을 꺼내 다른 재료들과 함께 믹서기에 넣으면, 비집사(비타믹스)가 나를 위해 1분동안 일해 마법같이 부드러운 쥬스를 만들어준다.

나는 비집사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블루베리와 시금치를 갈아 먹이는 것도 추천하고 싶은데, 녹색을 혐오하는 아이들의 식단에 추가하면 맛도 영양도 둘다 잡아 금상첨화다.


우리집 애들은 나 닮아 토마토랑 양파 그리고 감자는 아주 잘 먹는데, 이 외의 야채를 잘 먹지 않으려한다. 애랑 싸우다 애라 모르겠다 포기할 바엔, 이렇게 다 넣고 갈아 아이스크림 통에 넣어 샤베트형태로 주던지, 쥬스로 주면 상대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맛인가보다.


30대 중반을 서서히 넘기고 있는 내 호르몬 수치유지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야채를 먹어줘야 몸 전체 호르몬수치가 낮으면 높여주고, 높으면 낮춰줘 이상적인 수준의 향상성을 유지하게 된단다.


젊음을 최대한 누리고, 유지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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