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설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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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해체 후, 인간간의 경계선 그리고 내 마음속의 경계선을 잘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일단, 이 브런치에서 나를 알게된 사람은 나를 일상에서 절대 만날 수 없을것이다.
마음정리를 끝내니 인간관계 각각에 이름을 붙이고 거리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모두 몽땅섞여 친하게 지내려고 하고, 마음주고, 그사람도 나처럼 나에게 마음을 주길 기대했는데
이제는 모든 관계가 다르며 꼭 모두가 끝까지 진하고 깊게 갈 필요가 없음을 알게되었다.
널널한 관계가 오히려 오래가고, 적당히 기분좋게 마음을 나눌 수 있음도 알게되었다.
그런 관계의 맛도 매력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