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차_콰카몰리샐러드
하루 한번 건강한 생각_몸의 균형
하루에 한끼를 하면서 나머지 두끼도 먹는 양을 줄였다. 그런데 갑자기 변비가 생겼다.
야채를 이렇게 많이 먹는데 변비라니... 심지어 유산균도 챙겨먹는데, 인스턴트 안먹고, 먹는 양을 줄였다고 바로 변비가 찾아왔다. 그동안은 정말 몸이 차고 넘치도록 먹었기 때문에 억지로 나왔던 것일까? 그런 생각마저 들게했다. 원인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첫째는 수분이 부족했다. 물의 양도 줄었다는 것이다.
보통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바로 물을 먹었다. 입에 남아있는 그 맛을 행궈내기 위해서.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매끼 마다 물을 많이 먹었던 것 같다. 그런데 채식을 하고, 인스턴트를 줄이면서 물의 양까지 줄었던 것이다. 그리고 무더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입에 달고 살았으니... 당연히 수분이 부족할 수 밖에.
둘째는 식물성 지방을 채워줘야 한다는 것이다.
저염식,채식 위주의 식단을 먹다보면 지방을 섭취할 일이 당연히 줄어든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보통 여자들이 살을 빼면서 다른 곳은 제발 좀 빠졌으면 좋겠지만, 이곳만은 제발 붙어있어라 하는 곳은 가슴과 엉덩이다. 마르고 싶지만 라인은 유지하고 싶은게 여자의 욕심이다. 이럴 때 보통 식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해주면 그 욕심을 어느정도 채워줄 수 있다고 한다. 아몬드나 연어, 아보카도 등의 음식에는 식물성 지방이 풍부하다. 이 점들을 고려해 나는 식사의 균형을 맞춰보기로 했다.
어느 것이든 한쪽으로 치우치면 건강하지 못하다. 균형있는 삶의 지혜가 필요하다.
하루 한끼 채식하기_과카몰리 샐러드 레시피
0. 재료: 아보카도,사과,방울토마토,어린잎채소,렌틸콩,양파,파프리카,새우,레몬,올리브유,소금,후추
1. 아보카도는 씨를 빼내고 으깨서 준비한다.
2. 냉동새우는 씻어서 레몬즙에 담가두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3. 렌틸콩도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삶는다.
4. 사과는 채 썰고, 양파는 다지고, 나머지 재료는 먹기 좋게 썬다.
5. 으깬 아보카도에 잘게 썬 양파를 넣고, 소금, 후추, 레몬즙을 넣어 과카몰리를 만든다.
6. 손질 된 재료들을 섞고, 과카몰리를 올린 후, 올리브유 3T를 드레싱처럼 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