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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잘못 알려주는 투자의 진실

올바른 투자를 방해하는 주식시장을 둘러싼 개소리들에 대해서

by 유시모어

필자는 2018년에 투자를 처음 시작했으며, 투자를 해온 지는 올해로 8년 차이다. 필자는 투자를 시작한 이래로 매일같이 미국 증시를 들여다봤으며, 미국 증시를 둘러싼 의문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교 도서관에 있는 투자 대가들의 책을 전부 읽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에 대한 필자의 생각과 원칙을 글로 써나갔다. 결과적으로 이와 같은 노력과 (상당한) 운 덕분에 필자는 2022년 모 증권사에서 개최한 자산배분 투자대회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


얼핏 들어보면 필자가 투자에 있어서 걸어온 길은 탄탄대로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필자는 젊은 나이에 악착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돈을 몇 번의 투자 실패로 전부 날렸다. 젊은 나이에 큰돈을 날리는 경험은 상당한 고통이었다. 그러나 필자는 잘못된 투자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독서하고 사색했다.


젊은 나이에 몇 번의 투자 실패로 큰돈을 날리고, 악착같이 독서하고 사색하면서 필자가 절실히 깨달은 것이 있다. 바로 주식시장을 둘러싸고는 올바른 투자를 방해하는 개소리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었다. 이런 개소리들은 원칙과 주관이 없는 투자자들을 실패로 이끌고, 잘못된 원칙과 주관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의 생각을 강화한다. 돌이켜보면, 필자의 투자 실패들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전부 이 주식시장을 둘러싼 개소리들을 신뢰하는 것에서 왔다.


그래서 필자는 <그들이 말하지 않는 투자의 진실>이라는 메거진을 통해 주식시장을 둘러싼 개소리들에 대해 낱낱이 밝혀보고자 한다. 이 매거진이 독자 여러분들의 투자가 올바르지 못한 길로 들어서는 것을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you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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