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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버블의 어디쯤일까? (251106)

by 유시모어

최근 많은 사람들이 미국 증시를 보면서 '버블이 붕괴되는 것이 아닌가'를 걱정했다. AI 서비스 선두주자인 팔란티어만 보더라도 밸류에이션 지표로 판단했을 때 매수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거기다가 2008년 금융위기에서 하락베팅에 성공해 전설이 되어버린 마이클 버리가 팔란티어에 하락 베팅을 하면서 버블이 붕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사람들의 걱정은 보다 강해졌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은 버블의 붕괴를 걱정할 때가 아니다.




버블이 붕괴하려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져야'한다. 그런데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지려면 사람들의 집단적인 심리가 '도취감'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집단적인 심리가 '도취감'으로 움직이게 되면 다음과 같은 사회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집단적인 심리가 '도취감'으로 움직일 때 나타나는 사회적인 현상 4가지>


1) 우선 사회적으로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고 흥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상당히 많아진다.


2) 두 번째로, 새로운 세상이 오면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폭증할 것이라고 생각되기에 주식 투자 열풍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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