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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시
by
yuriana
Dec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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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 되면
틀림없이
통증이 온다
누가 반긴다고
네가 내리는 것이
무슨 대수라고
약속이나 한 듯
온몸에
통증이 온다
축축이 젖은
지붕이
무거워진다
나는 네가 오는 것이
싫다
있는 대로
다 휘저어놓고
아무 일 없다는 듯
그치는 네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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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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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시와 가끔 에세이로 꾸준히 10년보고 쓰겠습니다. 저는 한방이 있고 강렬한 색깔이 있는 시인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여러 빛깔을 내는 글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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