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감사

by yuriana

높다 하나
낮다 한들
너는 여전히 하늘이다

수없이 좌절하는 날을 주다가도
단비를 내리고

또 멍하게 만들다가도
작은 희망 그 꿈틀거림에
부푼 기대를 준다

내일은 온 세상
푸르름에
비가 쏟아졌으면 좋겠다

또 한 번 그 변화무쌍함에
넋을 잃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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