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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도 황희두 Apr 27. 2021

일베&펨코 악플러 추가 고소


일베&펨코 악플러 추가 고소를 위해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2주 전쯤 고소했던 일베 악플러들 고소인 조사도 마쳤습니다.


굳이 조롱 당하면서도 에너지와 시간을 쏟아가며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악플러들은 '온라인 살인마'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악플러들은 용서해 준다고 정신 차리지 않습니다. 


어설프게 "악플러들을 용서해 주는 너그러운 사람"같은 소리를 들으며 결국 다른 피해자들을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참고로 모든 악플러들을 고소하진 않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혐오 막말 수위가 아주 센 경우나,

B급 드립인 척하면서 악플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우가 주 대상입니다.


젊은 층 대상으로 어설프게 'B급 문화' 만들어가려고

유쾌한 척, 쿨한 척하며 '혐오 막말' 남발하는 전략?

이젠 안 먹힙니다. 


당연히 누구를 고소했는지도 알려드릴 생각 없습니다.

신경 쓰이면 평소 알아서 '각도기 잘 재고' 글 남기면 됩니다.


누가 남에 대한 비판도 못 하게 입 막습니까?

늘 말씀드리지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악플은 신나게 다 같이 남겼을지라도

책임은 오롯이 '혼자' 감내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조만간 유명한 일베 악플러 관련 사이다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따박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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