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의 정치접근
청년들 사이에서 '금수저 흙수저'는 늘 입에 오르는 이슈 중 하나다.
맨 처음 금수저 논란의 핵심은 '기회의 불평등'이였는데 지금은 기회의 불평등에서 혐오와 비판의 대상으로 바뀌는 듯 하다.
기회의 불평등을 주장 할 땐
동수저, 은수저, 금수저도 함께 할 수 있지만
금수저 자체가 혐오와 비판의 대상이 되면
계층간의 갈등만 더 심해진다.
나는 금수저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
정확히 말하면 '건강한' 금수저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
파버카스텔은 252년간 8대째 한 가문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회사의 지분의 98% 회장이 가지고 있다.)회사를 물려줄 때도 무조건 장남에게 물려주지 않는다. 노동자들을 위한 복지는 말할 것도 없고, 직원들을 위한 저축은행도 만들었다. 독일 내에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이며 심지어 노동자들도 2대, 3대째 이 회사에 일한다.
대한민국의 대표 금수저인 삼성과는 많이 다르다.
건강한 금수저가 많이 태어날 수 있는 사회 구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