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단둘이서 갔던 리스본. 점심 저녁 때 마다 와인이나 칵테일을 주문하다가 결국 음주 일정에 지친 울 엄마가 이제 그냥 밥만 먹으면 안 되겠냐는 말을 살며시 꺼냈다.
그림 그리는 직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창작하는 삶과 여성의 삶, 그리고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