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시부야에 위치한 카페이다. 그것도 히카리에(ヒカリエ)라는 쇼핑몰에 위치해 있다.
실은 오자마자 히카리에를 먼저 찾았다. 첫날이었다.
D&Department를 좋아하는 친구가 서두른 마음을 안고 이 건물부터 찾길 원했기 때문에..
그리고 이 카페를 찾은 것은 그 뒤로 며칠이나 지난 다음이었다.
다시 같은 건물에 와서 이번엔 1층.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있는 The cream of the crop coffee.
바쁘고 지친 날이었고, 어찌어찌 시부야까지 왔는데 이제 갈 데가 없기 때문이기도 했고, 커피 한잔이 절실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번잡한 쇼핑몰의 구석 작은 공간을 쓰고 있는 카페였고, 스텝도 손님도 조금은 바쁜 장소였다. 카운터석에 자리를 잡고 우리의 커피를 기다렸다. 마치 카운터석이 아니면 안 된다는 느낌이 가득했던 그때의 우리.
나란히 두 잔.
커피의 맛은 그때나 지금이나 혹은 앞으로도 잘 모를 것 같은데, 겨울이나 여름이나 따뜻한 커피를 선호하는 편이다. 맛보다는 향에 더 민감한 편이기 때문인지도. 그래서인지 보통은 종이컵보단 머그나 커피잔을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다. (빨리 식지 않았으면, 천천히 향을 더 즐겼으면 하기 때문에)
종이컵에 주셨지만.. 강아지 귀여우니까 좋아요..
홀짝홀짝 다리도 마음도 쉬어가는 시간.
스텝과 가까운 자리라 괜히 이런저런 상황들을 구경하게 되었는데, 신입인 듯한 스텝이 계속해서 라테 연습을 하는 것이 신기했다. 곧 엄청 잘 하시리라 믿어요.
잠시 볼일 보러 떠난 친구를 기다리며 니팅 백도 찍어보고요.
친구는 다시 히카리에에 있는 D&Department 로 보내고, 나는 SOU-SOU로 향하는 길.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나를 따라 해가 반짝하고 빛나던
그 날의 도쿄.
世界の農園にまでこだわり、最高の素材を厳選。自社清澄白河ロースターで焙煎し、フレッシュなまま店頭へ。コーヒー豆本来の美味しさが味わえるシングルオリジンの魅力をお届けすべく、店頭で一杯一杯ハンドドリップ。環境にも配慮したエコカップでご利用いただけます。
세계 농장까지 신경 쓴 최고의 소재를 엄선. 시라카와 로스터에서 로스팅 한 신선한 채로 매장에. 원두커피 본래의 맛을 맛볼 수 있는 싱글 오리진의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에서 한 잔 한 잔 핸드 드립. 환경을 배려 한 에코 컵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