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없이 즉흥적으로 쓴 사례. 활용 동의 받음.
우연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즉흥적 쓰기임을 반영하여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한국과 세계 모두 인권에 대해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그래서 인권 존중과 관련된 법이나 사항 등에 대해 관심이 크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한다. 우선 인권이란 무엇일까? 인권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 권리로, 태어나서부터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권리이다. 특히나 기본권이 침해받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소수자에 대한 화살로 돌아간다. 우리가 아무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라던지, 행위에서는 소수자들은 크게 상처 입고 분노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차별로 간주되어 혐오표현으로 돌아온다.
소수자이기 때문일까? 사람들은 소수자들에 대한 존중보다 선입견을 가지고 차별하며 혐오표현을 하고 그 속에서 크고 작은 갈등 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구선수에게 인종 차별 발언을 한 관객이 축구장 입장 금지를 받은 사례가 있다. 또 2015년 동성애 차별 발언을 하는 집회 참석자들을 향해 퀴어 퍼레이드에 참가한 성소수자들이 '대항하는 말'을 내건 사례도 있다. 소수자들을 정확히 어떻게 규정하는지 정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도 소수자가 되고 혐오 표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래도 현재 소수자들을 존중해줘야 하며 그들의 자유를 보장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쏟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회는 제대로 존중해주고 존중받는 사회가 아니라고 본다. 나 또한 '여성'이란 이유로 받은 차별들이 있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게임을 할 때 여성인지 남성인지 먼저 묻는 유저. 그리고 여성인 것을 알았을 때 그때부터 달라진 태도들에서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잠재적으로 차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 여성이란 이유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우선 사회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적은 급여를 받는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보다 취직이나 승진하기 어렵고 턱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직업군도 경찰이나 소방관 등 남성에 편중된 직업들이 있고 그로 인해 여성들은 꿈에 대해 적극적이지 못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을 갔을 때 유럽에서 차별을 받는 경우도 있다. 주저 없이 나오는 욕, 찢어진 눈, 중국 사람 등 동양인에 대해 차별하고 혐오적으로 나타내고 그것을 느껴본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도 소수자가 될 수 있고 차별받는 존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혐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사회적 소수자가 존중받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 또한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가 될 수 있다. 소수자가 누구이고 그들이 무엇 때문에 소수자가 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며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 보다 탄탄한 사회로 나아가고 차별 없고 혐오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0108 ㅂㅅㅇ. 45분 내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