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없이 즉흥적으로 쓴 사례. 활용 동의 받음.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페미니스트 여성들과 남성들 간의 대립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서로를 적대시하고 폄하하며 동시에 이와 관련된 혐오 표현도 계속 만들고 사용한다. 서로를 비하하는 강도가 거세지면서 특정 대상의 정체성에 대한 편견을 부추기는 언어(혐오표현)도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고 있다. 대립은 더욱 격화되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두 집단의 혐오표현을 보면 무슨 이유로 싸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페미 단체들은 군대를 가는 것을 여행 수준으로 생각해 '군캉스(군대+바캉스)'라는 표현을 쓴다. 군대로 인하여 어려움을 토로하는 남성들에게 '군무새(군대 + 앵무새)'라는 말을 쓴다. 또한 한국 남성들의 성기 크기가 작다는 '소추'라는 심각한 혐오 표현을 쓰고 있다. 과거 페미니즘에 문제를 제기하셨고 고인이 되신 성재기란 분의 이름을 따서 '재기해'라는 자살하라는 표현을 만들었다. 고인의 이름을 담은 저급한 혐오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다.
페미에 반대하는 집단은 오래전부터 사람을 '김치녀'라고 표현했다. 또한 페미니즘 집단이 대부분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며 '멧퇘지'와 같은 혐오 표현들을 사용하였다. 이렇게 두 집단을 보면 서로 남녀의 '차이'로 발생하는 일들에 관하여 싸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래 남자와 여자는 다름으로써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전부터 함께 살아왔다. 그러나 현재 페미니스트들은 여자가 지금까지 억눌려 살아왔다며 남성들의 권리를 빼앗고 혐오하면서 그들이 지향해야 할 남녀평등이 아닌 여성 우월주의로 바뀌어가고 있다. 동시에 남성들은 이를 용납할 수 없다는 태도로 싸우고 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한다는 생각이 그들에게 없는 것일까? 정말 최근에 보이는 혐오표현들의 대부분은 남녀 갈등으로 발생하고 있다. 제발 이 사태가 멈추고 국가는 편향되지 않은 상태로 성 차이로 인한 갈등의 열기를 가라앉혀야만 할 것이라 생각한다.
0220 ㅈㅇㅎ. 45분 내리쓰기.
첨언. 자습 감독을 할 때 남자 교사가 여학생들이 자습하는 곳에 가는 것은 부담스럽고 때로는 학부모님들의 항의를 받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여학생들이 있는 공간에 자습 감독을 가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사항을 모르는 남학생들은 교사와 학생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때 동일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불만을 제시합니다. 한편 항상 갈등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학생이 마시던 음료수를 여학생이 한 입만 달라면서 많이 마시고 도망가는 장난을 치기도 하고(코로나 시기여도 학생들은.... 그렇습니다...) 도서관 내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낮잠을 잘 수 있게 무릎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당연 커플입니다. 학생들이 있는 대부분의 시간이 학교이니 이해합니다.)
사회에서나 학교에서나 성별 사이 갈등의 존재는 인정합니다. 다만, 그 갈등을 조장 하는 사람들이 일반 사회인들과는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또한 이 글에 대해서는 글을 고치기 위한 댓글을 요청하지 않고 이와 관련해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