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독서 3

20.2.14 3년 차

by 기록

11. 독서 단원 운영

(1) 통합 여부 결정

1) 통합 운영

- 통합 요소 : 주제, 학습 내용 요소(다른 교과, 단원과 비슷한 내용), 사고 또는 기능

- 통합 방식

ㄱ. 국어 교과 내 통합 : 독서 단원 + 다른 단원

ㄴ. 교과 간 통합 : 독서 단원 + 타 교과(주제 중심)

ㄷ. 생활 경험 통합 : 책과 독후 활동 주제를 실생활 문제에서 가져와 다룸


2) 단독 운영


(2) 집중 여부 결정

1) 독서 단계 학습의 집중 운영

ㄱ. 독서 준비 - 독서 - 독서 후 활동을 연속해 운영한다.

ㄴ. 독서 단원을 집중하여 배움으로 독서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2) 독서 단계 학습의 분산 운영

ㄱ. 독서 준비 - 독서- 독서 후 활동은 하나 또는 두 단계씩 나누어 비연속적으로 운영

ㄴ. 독서 준비 단계 내 '읽고 싶은 책 정하기'와 '읽기 전 활동'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ㄷ. 독서 준비 단계 후 다른 단원 학습하며 도서 준비를 위한 물리적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3) 수업 시기 결정 : 학기 초, 중, 말

->개인 의견 : 초등은 학기 중에 하고 중등은 학기 말에 하는 듯합니다.

경험이 부족하지만 개인 의견으로는 평가에 대한 부담이 있으니 학기 말에 활동을 하고 생기부에 해당 책을 기록하는 듯합니다. 책 선택 또한 생기부 등재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12. 독서 단원 운영의 실제

(1) 독서 단원의 통합 운영

1) 교과 내 통합 운영

ㄱ. 독서 단원 + 국어과 내 다른 단원을 통합해 운영

(주. 현재 수업을 하는 사서교사의 경우 한 권 읽기 정도만 담당하기에 통합 운영이 어렵습니다. 응용한다면 독서 후 쓰기 활동과 통합하는 것이 있는데 학생들이 쓰는 것을 너무 싫어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쓰기는 함께 쓸 내용을 이야기로 구성해도 혼자 쓰는 시간이 있기에 우스운 표정을 지으며 머리 아프다고 가만히 있는 경우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과거 이유 없이 때리던 선생님과 다른 관점에서 체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초등학생 시절은 구체적인 것에 반응하는 시기인 만큼 시도하지 않으면 엉덩이 3대 이런 식의 체벌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초등학생은 장기적 사고를 못하는데 이렇게 조금만 머리 써도 머리 아프다고 하지 않는 것이 반복되면 지속적으로 교과의 수준은 올라가는데 이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체벌 자체가 금지라서 말로 하라고 한 후에 안 하면 어조 바꿔서 말하고 그래도 안 하거나 넘어가면 할 만큼 했다고 넘어가는 경향이 아닐까 합니다. 만약 체벌에 대하여 일정 기준으로 허용한다면 열정 있는 선생님은 학생 붙잡고 가르쳐서 현재와 다른 대응과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개인 의견을 내 봅니다.

여담으로 이전에 국가 교육과정과 상관없는 한자 문제를 21점 정도 낸 사립학교 시험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 학교가 유명한 것은 때려서라도 공부를 시키기 때문이었습니다. 공교육에서는 체벌이 효과가 있음에도 전적으로 금지하였고 사립에서는 때려서라도 공부를 시키니 교육과정과 상관없는 것을 출제하고 사립학교 교사가 시험 문제를 만들어 채용하는 사립이 어떤 지역에서는 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교였습니다. 이런 경험은 보습 학원을 다니며 학부모 상담을 하고 사립학교 시험을 직접 본 경험에 근거하여 말씀드립니다. 한편으로 일회의 경험으로 오류가 있을 수 있음도 미리 밝힙니다.

정리하면 쓰기가 독후 활동으로 필요한데 학생들은 머리 쓰는 것이 싫어서 안 하는 학생이 있고 공교육에서는 이런 학생들에게 환경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체벌을 해서 하기 싫은 것을 하게 만들지는 않고 사립학교는 하기 싫은 것을 체벌을 해서 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수행자인 교사 입장에서는 학생이 안타까워도 말로 수시 권유하는 것 이외 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때리고 혼내서 하게 하는 습관을 만든 가정의 관리가 더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가정에서 그렇게 하여 분위기를 읽게 된 학생은 학교에서 체벌이나 윽박지르는 것 없이 말로만 하자고 해도 하고 그 과정에서 교사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ㄴ. 다른 단원에서 학습한 전략을 책 읽기 활동에 적용할 수 있다.

(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업하는 사서교사가 학교 밖 독서 전문가분들(박사 학위 없으신 분들)의 전략은 참고 수준으로 하고 교과서 내 전략을 반복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전략이란 것이 중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령 가장 기초적인 메모하기 전략은 지역 도서관에서 발행한 간행물을 봤을 때 제시되어 있었고 교과서에도 제시된 전략입니다.)


ㄷ. 학생들에게 독서 방법을 배우고 적용할 활동을 제공한다.

(주. 교과서는 교수님이 국가에서 제시한 사항에 맞춰서 작성한 것이고 교사를 이를 학생에게 변환하여 학생에 맞게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사서교사가 수업을 할 때 학교 밖 독서 전문가 분들의 내용보다는 더 오래 연구를 한 교수님과 다수의 선생님들의 협의를 거친 교과서 내용을 우선적으로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숙지하고 학생이 원할 때 그 내용을 사용할 수 있게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학생들이 독서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특정 주제의 책을 전시하고 관련 내용 판을 만들고 참여하면 과자를 주는 일회적 행사 방식이 아니라

할당받은 수업 시간 내에서 개별 학생에 맞는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어휘 면에서 부족하다면 단어를 찾고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음날이나 망각이 있을 시기에 그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들게 하는 것입니다. 읽기가 능숙한 학생에게는 책 내용 중 마음에 드는 것이 무엇인지 물은 후에 그에 맞는 다른 책을 줘서 상호 관련성을 찾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독서 수준 차이는 가정에서 부모님이 책을 얼마나 읽어 주셨나 와 관련이 있습니다. 앞에서 책을 읽어줄 때 가정에서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은 학생은 '아 그거'하면서 계속 앎을 확장해 간다면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이해가 되지 않으니 지루함의 연속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학생들에게 과거 경험과 수준에 맞는 개개인별 적합한 독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행사(프로그램) 중심의 운영이 아니라 책을 읽는 중 질문을 던지고 그에 맞는 독서 방법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제시하는 독서 전략은 수업 시간 상시 될 수 있도록 교과서 내에 있는 수많은 내용 중 선택해야 회상 효과와 활용도가 올라갈 것이라 봅니다.)


ㄹ. 집중과 분산 방식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학기기 초 중 말에 운영될 수 있다.

예. 독서 단원 + 어떤 내용일까(낱말의 뜻이나 생략된 내용을 짐작하면서 글을 읽어 봅시다)

-> 개인 의견 : 교과 통합에서도 나선형 제시(교육학 브루너)란 생각이 드는 것이 중등 교과서에서 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사실, 추론, 비판, 감상, 창의적 독해로 순차적 단원을 구성합니다. 이 단원들 중 추론적 독해를 초등학교 3-4학년 군에서 배우듯이 독서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배운 것을 내면화하여 필요할 때 활용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기존 독서 모형들에 대해 진부한 것으로 보는 시각. 새로운 것만 요구하는 시각은 변화해야 하고 좋은 독서 수업을 하는 사람의 기준에 '기본에 충실한 사람'도 포함하게 변했으면 합니다.

여담으로 관리자 선생님께서 어떤 과목을 담당하시고 그 과목에 근거한 사고를 하느냐에 따라 인사 방향이나 운영 방향도 달라지기에 학생들만 통합적 사고를 강조할 것이 아니라 교사들 또한 과목 사이 정보를 교류해 통합적 사고를 강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주. 이 당시는 중등에서 초등으로 이동하여 초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개인 의견을 제시했던 시기입니다. 초등에서 교사는 전체 교과 사이 통합에 최적이신 인적 자원입니다. 그래서 관리자 선생님을 포함 각 교과 선생님의 내용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지만 초등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초등에서는 개인적 연구를 계속하는 선생님과 그렇지 않은 선생님으로 나뉜다고 봅니다. 학생 수준이 높지 않아서 중등처럼 학생의 교과 질문이 들어오고 그것을 답하지 못할 때 부끄럽기에 계속 연구하는 경향은 없는 듯합니다. (구체적 예를 들면 중등에서 모두의 관심인 수능 문제는 교수님이 출제하시고 계속 발전하며 교사는 이것에 대한 대응도 할 수 있어야 학생에게 실력을 인정받습니다.) 대신 자신이 선호하는 특정 영역 분야 연구를 하셔서 교과와 교과 이외의 것을 연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그림 그리기가 뛰어난 선생님이나 코딩, 연극에 관심이 많은 선생님 등입니다. 교육적 환경이 다르기에 학교 급에 따른 차단이 언젠간 사라져서 상호 교류하고 교육계가 발전과 변화의 계기를 얻었으면 합니다.)


2) 교과 간 통합운영

ㄱ. 독서와 타 교과를 통합 (사회, 과학, 도덕, 미술 등 교과의 관련 주제 고려)

ㄴ. 국어 수업에 배운 독서 전략을 활용해 읽음으로 배운 내용을 심화할 수 있다.

-> 개인 의견 : 사서교사와 미술, 국어교사와 지리 교사의 연합 수업을 자료와 직관의 경험이 있습니다. 도서관이란 공간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정규 수업 시간에는 교과 교사 수업이 개별적으로 이뤄지기에 서로 교과 통합을 맞추기 어렵고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도서관에서 국어와 지리의 통합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수업이 실현되려면 가정이 있는 선생님들의 육아 문제를 도울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정이 있는 선생님들은 아이를 정시에 데리러 가셔야 하고 가정이 없는 선생님들이 이런 연합 및 연구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교수님들의 연구에는 이런 현실적 부분에 대한 고려가 없는 듯합니다.

추가로 학생 중심이 항상 강조하던 내용이라 이를 실천하고자 방과 후 독서 수업을 학생들이 시간을 정하게 하여 야자 2교시로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학생들 모두 교내 활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수업을 위하여 퇴근할 수 없으니 수업 전 공백 시간에 개인 용무를 보다가 수업을 했습니다.(업무를 했지만 수업을 위해 기다리는 개념이고 학교에서는 초과 근무에 대하여 싫어하시는 분위기라 초과근무 없이 업무도 하다 개인 일도 보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근거로 할 때 가정이 있는 선생님은 교과 통합 수업이나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아무리 학생 중심을 강조하더라도 교사와 학생의 상호 균형이 있어야 교과 통합이나 교과서 이외 내용을 다루는 별도 수업이 지속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 중등에서 방과 후 수업은 저녁에 이뤄집니다. 4시 30분 퇴근인데 수업은 8시에 있습니다. 당시에는 어떻게 그 시간까지 기다리며 했는지 의문이며 지금 그렇게 하라면 머뭇거림이 생길 것이라 봅니다. 교과 보충 수업은 매일 있는데 시 지원금으로 나온 특별 수업 개설이라 교과 보충 수업을 하는 선생님들께 제공되는 무료 저녁 급식 이용을 하게 해 달라 하기도 쑥스러워 간단하게 삼각 김밥 사다가 먹고 수업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못할 듯한데 과거 경험을 보면 교사의 동기도 현장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 예산에 맞춰서 개설된 것이라 횟수 방식으로 운영. 1주에 2회 때로는 1회 등 학생들 중 과반이 모이면 진행하는 방식. 교과 관련이 아니기에 학생들도 교과 관련 활동이 있으면 빠지고 없으면 오는 방식])


ㄷ. 아동 문학 또는 인문 고전 중심으로 교과 학습 내용을 통합한다.

(주. 이야기 글과 설명적 글 중 수능의 설명적 글(=비문학) 출제 영역을 생각해 이야기 글을 제시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적합하고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책 읽기를 싫어하고 배경지식이 부족합니다. 이런 경우 학습 만화를 제시하고 알게 된 것을 메모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 명시를 하지 않으면 학생들은 만화 속 인물들이 어떤 악당을 해치우는지에만 집중하지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 사용한 과학적 방법이나 지명, 유적지에 대한 정보는 그림으로 그냥 넘기기 때문입니다. 교원대 교수님들은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만화책 활용과 같은 부분을 간과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는 관련 경험이 생길 경우 수정할 예정입니다.)


ㄹ. 집중 방식과 분산 방식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학기 초, 중, 말에 운영할 수 있다.

예. 독서 + 사회(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생활모습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 개인 의견 : 문학에서 사회 문화적 맥락과 연계된다고 봅니다.

예. 독서 + 과학(식물의 한살이, 씨가 터서 자라는 조건, 여러 식물의 한살이는 어떻게 다른가)

(주. 이는 동화책 연수에서 알게 된 과학 동화를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과학 만화가 만화가가 내용을 조사해 제시한 경우가 있다면 과학 동화는 과학자(박사)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에 과학적 사실이 담겨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도서 선정에 있어 저자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 주제 중심 통합(인간과 생태계) = 국어(주장하는 쓰기) + 도덕(협동과 공존) + 독서(다양한 관점) + 과학(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 ) + 사회(우리 사회의 구조와 문제)

-> 개인 의견 : 독서에서 다양한 관점의 경우 주제 통합적 독서를 말 한느 것이 아닐까 합니다. 중등 교과서에서 있는 내용인데 초등 3-4학년 군에서도 보이는 것을 통해 독서는 전체 내용을 숙지하고 통합적으로 지도한 후 상황별 전략을 조금씩 변형시키는 방법이 적절한 지도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주. 학교 현장에서 이론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교육청 장학사님께 여쭤봐야 하는 것인지 선생님들 개인에게 물어서 해결해야 하는지 아니면 잠정적으로 선생님들과 협의해서 결정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학교 현장에서 실무를 시작하면 이론적 측면에서 정교한 선생님을 못 만났습니다. 교육청에서 이런 부분을 해결해서 교과별로 멘토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상황에 대한 이론을 듣고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는 사람책 프로젝트 같은 것을 구상해 보는데... 개인 생활이 바쁘고 일과 개인을 병행하는 학교 현장에서는 실현은 어려울 듯합니다.)


예. 융합교육(주제: 우리의 미래) = 수학 + 과학 + 독서(문학/비문학) + 음악 + 미술

예. 독서 단원 중심(아동 문학 또는 인문 고전) , 교과 통합 : 독서 (책과 노니는 집)

=사회(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 비교하기) + 도덕(백성에게 안다는 것의 가치를 전해주는 이야기)

+ 음악(전기수의 장단과 노래) + 창의적 체험 활동(진로 - 옛날과 오늘의 직업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업 조사하기) + 국어(낱말 찾기, 인물의 고난 극복 과정 살피기) + 과학(소리의 전달 과정, 속도)

->개인 의견: 문헌 정보학 정공 후 교직이수를 하는 사서교사들과 달리 초등 선생님들은 전과목을 통합적으로 하기에 이런 융합 수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중등에서는 선생님들의 수업 시간을 임의로 조정하고 다른 선생님들의 배려가 없는 이상 이런 융합 수업을 하려면 방과 후 야자시간에나 가능합니다.(국어와 지리 선생님 사례) 그래서 이런 융합 수업은 가정이 있는 선생님들은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주. 초등 교육과정 연수에 참여했을 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저학년과 고학년, 전 교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또한 행사 경험이 많으셔서 어떤 방식으로 전달을 할 것인지의 경험도 많으셨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초등과 중등의 전문성에 대한 관점 차이가 다르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다시 보면서 든 생각은 학년 내 합동 수업입니다. 예를 들어 국어와 지리 선생님이 같은 학년 수업이라면 두 반을 함께 수업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교과 진도 부담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왜냐하면 이런 합동 수업을 하려면 수업 준비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현재 교과서는 그런 통합 수업을 지원하지 않으며 이후 중간, 기말고사를 볼 때도 학생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생활 경험과 통합 운영

ㄱ. 실생활 문제와 독서 단원을 통합해 운영. 프로젝트 학습을 할 수 있다.

ㄴ. 지역 사회의 문제점. 현상, 쟁점, 관심 있는 사회 문제, 뉴스거리, 삶의 가치나 봉사와 같은 사회적 실천 덕목 등을 주제로 선정할 수 있다.

ㄷ. 집중과 분산 방식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학기 초 중 말에 운영할 수 있다.


(2) 독서 단원의 '단독 운영'

1) 독서 단원 단도 운영 - 집중 방식

ㄱ. 적절한 시기에 집중적 운영하는 방식. 학기 초 중 말에 운영할 수 있다.

ㄴ. 학기 초에 집중적 운영하면 독서 습관을 기르고 국어 학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주. 이러한 관점이 실현되려면 책을 읽고 감동받은 것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유형을 나누고 글의 유형에 따른 읽기 전략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전략 숙달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이 학교 밖 교양 독서 운동가분들과 학교 안 사서교사의 차이점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현재 교육에 대한 불만의 존재는 외부에서 방과 후 강사를 초청하여 보완하고 있듯이 사서교사의 독서 수업 방향도 교과 내용을 활용하되 학교 밖 독서 운동가분들의 방법을 학교에 적합하게 교과서와 호환되도록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학교 밖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교과서는 무시하는 방식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ㄷ. 학기 중과 말에 집중적 운영하면서 이전 단원에서 학습한 전략이나 학습 내용을 활용할 수 있다.

ㄹ. 학기 초 집중 운영할 때 도서 준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주. 특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읽는 것이라면 준비가 필요하지만 학생들이 고른 후 읽는다면 학교 도서관의 서 구매는 700만 원 ~ 1500만 원까지 학생 수와 학교 급에 따라 학교 운영비의 3%로 책정되기에 책이 부족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ㅁ. 학기 말 집중 운영은 시간에 쫓길 수 있으니 독서 단원 운영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

(주. 독서 부분은 독서 전공 교수님이 쓰셔서 자신의 분야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해 위와 같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언급을 한 듯합니다. 현장에서는 기본 교육과정 이외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과 외 캠페인, 강연(비반, 흡연, 안전 등)을 들어야 하기에 교과 시간 이외 확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교육과정 효율화를 위해 통합 연수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의 교과만 집중적으로 확보한다는 것은 교장선생님의 지원 아래 해당 학교가 독서 중심 운영으로 프로젝트 방식으로 집중 운영될 때 가능할 일이라고 봅니다.)


2) 독서 단원 단독 운영 - 분산 방식

ㄱ. 준비 단계를 '읽고 싶은 책 정하기'와 '읽기 전 활동'으로 분산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주. 읽고 싶은 책 정하기를 도서관에서 할 경우 8차시에 걸쳐 나눠 읽을 것임을 설명해도 얇은 책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읽기 시간이 시간 때우기 위한 시간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향성의 학생이 많을 때는 같은 책을 읽어서 읽지 않고 다른 친구의 발언을 들어서 읽는 효과를 노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독서 수준이 낮은 학생을 전제로 언급하는 것은 독서 수준이 뛰어난 학생에 대한 경험이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추후 학군이 좋은 곳에서 초등학생이 독후감 작성하고 교사는 그것에 대해 조언해 줄 정도의 학생을 만나게 된다면 위 내용들 또한 추가되거나 수정될 것입니다.)


ㄴ. 분산 방식은 학기 초, 중, 말에 운영할 수 있다.

ㄷ. 도서 준비를 위한 물리적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주. 도서 준비를 바코드 작업을 의뢰한다면 2주. 사서 교사가 직접 바코드 작업을 한다면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할 경우 2일 지역 서점을 이용할 경우 3일 정도 책을 받는 시간이 걸립니다. 이는 목록 작성 시간을 제외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필요에 따라 책을 구매하면 문제가 나중에 책을 정비하느라 교사의 교육 연구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제 경우 이렇게 쌓인 책과 기증받은 도서의 바코드 부착 작업과 등록 때문에 책상이 깨끗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1학기는 도서관에 있는 책으로 하고 학생이 선택한 책으로 학생에 대한 파악 후에 2학기에 서로 본 책에 대한 이야기가 돌고 학생이 책을 희망할 때 방학 동안 책을 준비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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