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란 무엇일까? 민주주의란 국민에게 주권이 있고 그 주권을 행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상이다. 민주주의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당연 '투표'일 것이다. 투표를 통해 일상에서 저녁 식사를 정하거나 장소, 시간 또는 대표를 정한다. 우리에게 이렇게 투표를 통해 어떤 특정한 것을 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민주주의란 사상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우리가 흔히 민주주의와 반대라고 말하는 사상들은 국민이 주체가 아닌 국민을 단지 도구로 보는 사상이다. 만약 민주주의가 아닌 국가에서 살아간다면 우리가 평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당연시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단지 국가에서 지정한 일만 하며 살아갈 것이다. 이렇게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나라에서 산다는 것은 즉 우리의 생각과 뜻을 나라에 전달할 수 없으며 이것은 지배층이 우리가 결정해야 될 것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결정한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되면 지배층에서 부패가 심화되고 결국 국가는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국가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부패가 심해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와 달리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체가 되어 국가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이렇게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민주주의는 우리가 삶을 더 열심히, 더 관심 있게 살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닐까?] 민주주의는 국가의 국민들이 모두 정책과 관련된 토론이나 투표에 참여하면서 국가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어떤 일을 할 때 협력할 때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낼 때 쓰는 말이다. 이 속담에서 말과 같이 우리가 토론과 투표를 통해 협력한다면 더 나은 국가로 나아갈 수 있다. 이는 나에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국가를 더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어떤 것이 더 옮은 지 생각하도록 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