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를 제외하면 학교에만 있었습니다. 대학생 시절 제외하면 몸을 쓰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교육 사업에 참여해 계획서를 써서 통과하고 그 일을 바탕으로 기고를 하고 최근에는 교육청과 중학교에서 강연 요청도 들어와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대 자동차 생산직에서 서류 탈락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글을 쓰는 단계에서 탈락해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심 생각한 것은 인적성 검사에서 탈락해 그 과정에서 제가 모르는 세계에 대한 경험을 기대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생산직이 되신 분들이 어떤 분들 일지 나중에라도 정보가 공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