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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원숭이한테 당하는 순간

by 기록

갑자기 손에 든 아이스크림을 누가 채갑니다.

바로 도망가지 않고 원숭이가 쳐다봅니다.

아이스크림을 서로 잡고 당깁니다.

원숭이의 작은 덩치에 비해 힘이 좋아서 놀랍니다.

주변에서 손을 저으며 주라고 합니다.

나중에 생각한 것이 원숭이가 깨물까 봐 그런 듯합니다. 원숭이가 아이스크림을 핥아먹고 이빨을 드러냈을 때...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로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추가. 아이스크림 2만 동. 치즈 7만 동 등 유가공 제품류는 한국과 비슷한 듯합니다.

그런데 맥주는 타이거 맥주 기준 13000동으로 700원 정도였습니다.


추가. 유명하다는데 여기가 어딘지 명칭도 아직 모릅니다. 의미를 지니려면 선행학습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는 나중에 정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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